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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현장 목소리 들어 고객만족도 ‘쭉’

8일 고객자문위원회서 맞춤 지원 등 제안 수렴
“도민 눈높이 맞춰 소상공인·중소기업 위기극복”

 

경기신용보증재단은 8일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는 도의 정책에 부응해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정책을 발굴,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협치’와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도정 운영을 강조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철학 하에 ‘경바시’, ‘민생현장 맞손토크’ 등 현장 중심의 경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 수렴해 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 및 고객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비롯한 기업 맞춤형 다양한 보증상품 개발, 보증한도 상향 등 지역경제 현장의 생생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또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성화, 북부지역 균형발전 등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도 공유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도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한발 앞서 나간 위기 대응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위기극복 그리고 연착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해 보증한도 및 심사, 대출금리, 소통방식, 제도개선 등 총 36건 제안 중 29건을 추진 완료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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