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는 오는 7월말까지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천현동 561 일대 연면적 4018㎡에 지하 2층 구조다. 사업비 119억 원을 들여 총 110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택가에 위치한 만큼 주차장인 만큼 지상부는 관목, 초화와 함께 벤치, 운동기구,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로 채워졌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가진 뒤 미비점을 보완해 시설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반복된는 천현동지역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가 다소나마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