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직매장)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 및 판로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실행을 지원한다.
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특산물 공급 협력을 비롯해 지역경제 및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등 상호협력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동반자로서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약은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9일 임시 개장하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가 직접 운영·관리하며 7월 2일 개장식을 연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