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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성남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범죄 예방 맞손

23일, 정진관 분당경찰서장ㆍ한양수 교육지원청장 간담회 "안전한 분당"

 

정진관 분당경찰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3일 분당경찰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분당서 관계자는 "정 서장과 한 교육장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인식을 공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청소년들의 범죄 노출을 막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재 분당경찰서는 9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집중 예방 교육기간'을 운영 중이다. 성남교육지원청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범죄 예방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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