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 세계 무대에서 성남시 알린다…'블룸버그 시티랩' 참석

오는 14일 출국, 전 세계 시장들과 성남의 혁신 정책 ‘솔로몬의 선택’ 등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14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박 6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신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성남시가 추진하는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자선재단과 아스펜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 국제회의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신상진 시장은 한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초청받아 연사로 나서게 됐다.

 

회의는 14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며, 올해는 39개국에서 123명의 시장이 참석해 교통, 경제개발, 공공주택정책 등을 논의한다. 신 시장은 15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세션에서 성남시의 결혼 장려 정책인 ‘솔로몬의 선택’을 소개하며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뉴욕타임스, 보스턴글로브 등 주요 외신에도 보도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신 시장은 이번 발표가 성남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