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에 탄천을 찾아 ‘2024 성남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 행사준비와 다양한 시설물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 페스티벌은 성남시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담은 축제”라며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탄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점검 과정에서 신 시장은 드론 축구대회, 카약 체험, 반려동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직접 둘러봤다. 또한, 시설물 안전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후 신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탄천을 산책하며 축제 현장을 체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2024 성남 페스티벌’은 13일 저녁에 예정된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성남의 밤하늘을 빛으로 수놓으며 성대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