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가 중국 불산시 초청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출장에는 정용한, 조우현, 구재평, 정연화, 민영미, 박주윤, 이영경, 김윤환, 김보미 등 9명의 시의원이 참여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체육,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과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불산시 인민대표단 회의 참석, 불산시 문화산업단체 회의 참여, 한·중 문화산업 교류지원센터 개소식 참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 불산시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문화와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 간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