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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A등급' 획득

건강검진·상해보험·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최고 등급 'A'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관련 조례, 예산,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등급을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관내 22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1800명의 종사자에게 매월 5만 원의 처우개선비와 상해보험비, 복리후생비, 특수근무수당(5만~13만 원), 10만 원 상당의 문화체험비, 2년에 한 번 3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사회복지사에게 30일의 은퇴 준비 휴가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서비스와 시간외 근무수당,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성남시의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경기도와 전국적으로 처우개선 정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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