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본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동선 박사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텍스트,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그로 인한 산업, 기술, 교육의 혁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와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등이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숲’에서 2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