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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김민선, 선수권대회 이틀 연속 1위…빙상여제 면모 톡톡

김민선, 1000m서 1분17초84로 1위
차민규도 1000m서 1분10초51로 금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전날 대회에 이어 여자부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1000m에서 1분17초84로 이나현(한국체대·1분18초80)과 김민지(화성시청·1분20초33)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김민선은 전날 대회 여자부 500m에서도 38초62로 이나현(한국체대·38초98)과 김은서(단국대·39초77)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1000m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1분10초52로 오현민(㈜아이티앤·1분10초87)과 조상혁(스포츠토토빙상단·1분11초12)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여자부 3000m에서는 김윤지(동두천시청)가 4분25초42로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4분23초91)에 이어 2위로 결승선에 도달했다. 

 

또 전날 남자부 5000m에서는 정재원(의정부시청)이 6분47초30으로 1위 이승훈(㈜알펜시아·6분45초4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내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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