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8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Movi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영화와 뮤지컬 음악으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55인의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디바 홍지민, 배우 최민철, 색소폰 연주가 심상종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90분 동안 진행될 공연에서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올드보이’, ‘나 홀로 집에’, ‘시네마천국’, ‘겨울왕국’, ‘슈퍼맨’, ‘헤리포터’와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곡들이 연주된다.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할 음악들은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연말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