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낮 12시부터 과천시민회관빙상장에서 청소년국가대표 등 유망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 나설 선수들은 박하영, 이예서, 문보인외 8명으로 구성된 ‘리틀스타’ 과천링크 꿈나무 선수단이다.
이들은 모두 과천빙상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로, 이번 공연을 통해 과천빙상장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하영은 현 청소년국가대표로 공연에서 ‘에스메랄다’곡을 선보이고 이예서는 ‘위대한 쇼맨’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친다.
리틀스타 선수들은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없이 과천빙상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기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