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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 왼발잡이 수비수 이인재 영입

187㎝·78㎏ 신체조건 바탕으로 제공권 기반의 수비력 강점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검증된 수비수 이인재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명고, 단국대 출신 이인재는 2015년 내셔널리스 소속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를 밟았다.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5 KEB하나은행 FA컵(현 코리아컵) 8강 진출,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결승골 기록, 리그 우승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이인재는 2017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의 창단 맴버로 합류하며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안산서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102경기에 나서 5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이인제는 4시즌 동안 78경기 1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키 187㎝, 몸무게 78㎏의 체격조건을 갖춘 이인재는 안정적인 제공권 기반의 수비력을 강점으로 가진 선수다.

 

이인재는 “김포의 수비 조직이 짜임새 있고 끈끈하다. 김포의 단단한 수비력에 일조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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