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2025시즌 멤버십 1차 판매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한다.
2025시즌 멤버십은 지난 시즌 호응을 얻었던 지정석 및 어린이 멤버십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양한 혜택과 구성을 선보인다.
멤버십은 ▲멤버십S(40만 원, 50명 한정) ▲멤버십F(15만 원, 200명 한정) ▲멤버십C(5만 원, 150명 한정)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멤버십F(3만 원, 100명 한정) ▲멤버십C(1만 5000원, 200명 한정)이다.
멤버십S는 VIP 지정석, 멤버십F는 일반석W, 블랙존 지정석 구매 권한이 주어지며, 멤버십C는 선예매와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멤버십 구매자를 위한 재구매 할인율은 기존 5%에서 7%로 확대돼 기존 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성남FC는 팬들의 관람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장 직관 패키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 패키지는 성남FC의 팀 컬러인 블랙에 화이트를 활용해 제작된 특별한 기념품 패키지로, 팬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멤버십 카드, 랜야드, 리유저블백, 물티슈, 접이식 방석이 기본 지급된다. 여기에 등급별로 유니폼, 담요, 필름 카메라, 텀블러, 위생밴드 등의 추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선수단과의 교류 이벤트 등 특별 행사에서도 멤버십 회원이 우선 혜택을 받는다.
성남FC는 "2025시즌 멤버십은 팬 여러분들에게 더 나은 경기관람 환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지정석과 선예매 혜택으로 경기를 여유롭게 즐기고, 구단만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