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성남시, 새벽 강설 대비 비상 제설작업 총력

설 연휴 시민 안전 위해 93개 노선 긴급 제설


성남시는 27일 새벽 강설 예보에 따라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지원했다.

 

27일 자정부터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주요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과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312명의 인력과 제설 장비 215대를 투입했다. 성남대로를 포함한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575톤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섰다.

 

 

현재도 공무원들이 주택가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며 도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강설 대응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과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재난안전관실, 도로과, 건설과 등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며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