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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서울세종 교량 붕괴 현장서 “가용 자원 총동원”

경기소방본부 130명·44대 급파
서운면 합동종합지원본부 설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 안성시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 중인 소방대원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빠른 시간 내 수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쯤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 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사고 현장은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 경계로, 사고 발생 후 충남소방본부에서 현장을 지휘했지만 현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지휘권이 이관돼 도가 현장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도소방본부는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도는 안성시 서운면에 합동종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 중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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