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동아오츠카와 공식 후원 협약을 연장하며 2025시즌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안양과 동아오츠카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은 경기장 및 SNS 내 다양한 광고를 동아오츠카에게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안양에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 등을 지원한다.
신경호 안양 단장은 "동아오츠카와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동아오츠카의 후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FC안양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FC안양의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