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17일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양평 공흥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및 군의원,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착공식은 축하공연,개회,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 공흥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공사는 양평읍 공흥리 316-4번지 일원 1만 4063㎡ 부지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주택 건립은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공사 착공식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