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국고사업본부는 지난 14일 오산시 중앙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등 설비를 교체하고, LED 전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봉사는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장한종합이엔지, 오산대학교 전기과(스마트생산자동화반)의 지산학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연계하고, 산업체는 전문 장비 및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대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원하였다.
손석금 국고사업본부장은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전공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 문제 해결에 함께할 것이다. 향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