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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개원 개원 67주년 기념식…직원 포상 이어져

모범직원 18…최우수상 박애·봉사·애국상에 3명 선정
직원 4000여명 2억 상당 온누리상품권 지급 예정

 

가천대 길병원이 개원 6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전날 열린 개원 67주년 기념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및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모범직원, 장기근속자, 직원이 투표로 뽑은 우수 교사, 공로상, 우수협력사상, 협력사 우수사원상, 자원봉사상, 손위생 수행 우수부서 및 직원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18명 중 최우수상인 박애·봉사·애국상은 고의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홍미경 수술실 간호사, 김진철 방사선사에게 돌아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원 기념 선물로 직원 4000여 명에게 2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혁신을 길병원의 DNA로 새기고, 함께 밤을 새우며 땀과 열정을 기울여 오늘의 가천대 길병원을 만들었다”며 “인공지능 문명의 진화 속에서 엄혹한 시대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생존이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다. 위기에 강한 ‘길’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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