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브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공모로 선정된 지역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브리즈 아트페어 - 로컬트랙 화성'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기반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중앙 미술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예술 유통 기반 강화 사업이다.
올해는 서정연, 진풀, 진현진 세 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되어 브리즈 아트페어를 통해 서울 무대에 오르게 됐다.
브리즈 아트페어의 '로컬트랙'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을 조명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에게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이 중앙 무대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간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지 예술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인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람객들이 화성 예술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리즈 아트페어 - 로컬트랙 화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