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줄넘기 대표선수단이 발대식을 갖고 2025년 경기도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 종합우승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시줄넘기협회는 1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재석 회장, 배영준 고문, 양철환 부회장, 안경석 전무이사, 줄넘기 대표선수단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선수단은 수원시를 대표해 도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에 출전한다.
안경석 전무이사는 "수원시 대표선수단은 도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며 "이번 대회서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광주시줄넘기협회가 후원하는 도줄넘기협회장배 대회는 오는 19일 경기 광주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우수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도를 대표하고 줄넘기 선수 및 단체를 지원, 육성하며 우수 선수를 발굴·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 종목은 개인전과 2인조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