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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읍 도로 정차된 화물차 공항버스가 들이받아…버스기사 끝내 숨져

2차로 정차 화물차 후면 들이받아 사고
버스 탑승객 6명 부상 병원 옮겨져 치료

 

이천시의 한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해 버스기사가 사망했다.

 

22일 오후 2시 53분쯤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의 한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12t 화물차가 추돌했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석에 끼어있던 버스기사 50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버스 탑승객 6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버스가 황복 4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 정비를 위해 2차로에 정차한 화물차를 후면에서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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