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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화재 취약시설 대상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 추진

인천 남동구, 화재 취약시설들 대상으로 화재 예방 사업 실시

인천 남동구가 어린이집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 취약 건축물들의 외장재 교체를 지원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통해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에 외장재 교체와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 건축안전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어린이집 등 10개소에 화재 안전 성능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

 

올해 보강이 예정된 시설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지원 신청을 토대로 2곳이 선정됐다.

해당 건축물들은 오는 5월 말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강 여부가 확정된다.

 

구비·시비·자부담 1대 1대 1의 비율로 나눠 4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조사 등 실태조사부터 공사 진행 과정을 상세히 살펴 화재 취약건축물이라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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