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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경찰서, 장안구 지역 새로운 치안 버팀목으로서 '첫발'

5일 오전 10시 수원장안경찰서 개서식 및 현판식
기존 수원중부경찰서 관활 축소 따른 명칭 변경

 

수원장안경찰서가 과거 수원경찰서와 수원중부경찰서에 이은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5일 수원장안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경찰 협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을 응원하는 개서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장안서는 기존의 수원중부경찰서가 수원팔달경찰서 신설로 인해 관할을 축소하며 변경한 명칭이다. 기존에는 장안구 전체와 더불어 지동, 화서동 등 팔달구 일부 구역까지 관할했지만 이번 개서일을 기점으로 온전히 수원시 장안구 지역의 업무만 담당하게 된다.

 

수원장안서 직제는 1실, 8과로 구성되며 3개 지구대와 1개 파출서에 총 420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게 된다.

 

정준엽 수원장안경찰서장은 "새로운 경찰서명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하는 수원장안경찰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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