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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 내 전통시장 6곳 시설 현대화 추진

사업비 22억 원 투입해 지역 전통시장 6곳 현대화 계획

남동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의 시설물 현대화를 추진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6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3억 원이 증가한 22억 원으로, 시 전체 사업 규모 40%에 달하는 수준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만수시장 비가림막 신설(9억 3000만 원),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비가림막 전면 교체(7억 6000만 원), 장승백이 전통시장 고객센터 신설(3억 2000만 원) 등으로 내년 2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개폐식 지붕 설치 공사 등 9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9월 중으로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센터가 문을 연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내년에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과 더불어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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