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었고, 30대 여성 B씨가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1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세대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