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학년도 해울제’와 연계하여,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등 청년 대상 정부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비교과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취업공감 게시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시판을 통해 “스펙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는데, 어떤 경험을 쌓고 있어?”,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꿀팁은?”, “너가 취업을 안 하고 망설이는 이유는?” 등 평소 가지고 있던 취업 애로요인과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택고용센터, 오산고용센터, 민간 취업지원 전문업체 조인스잡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정부 지원 제도 및 취업 정책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