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김포FC를 제압하고 3위를 확정지었다.
부천은 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김포와 원정 경기에서 바사니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부천(19승 9무 10패)은 승점 66을 쌓아 3위를 확정 지었다.
38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팀별로 1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부천이 최종전에서 지고, 4위 전남 드래곤즈와 5위 서울 이랜드(이상 승점 62)가 이겨도 3위는 바뀌지 않는다.
부천은 4~5위간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이날 전반전까지 깨지지 않았던 0의 균형은 후반전에 깨졌다.
부천은 후반 11분 몬타뇨의 전방 압박으로 포착한 득점 기회에서 페널티 아크에 있던 바사니가 상대 수비수 2명의 마크를 벗겨내고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도권을 잡은 부천은 남은 시간 수비를 단단히 하며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승점 3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