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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산타에게 편지 쓰면 선물 날라갑니다"

작년 '산타에게 편지쓰기' 전국서 11만 명 편지 보내
올해 아동 양육 시설 등 어린이 1만 명 대상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산타에게 편지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는 전국에서 11만 명이 편지를 보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올해에는 아동 양육 시설 및 보육원, 농어촌 및 도서 산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편지쓰기 참여 희망 기관 어린이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국 지방우정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관은 다음 달 5일까지 산타 우체국(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83)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산타 우체국은 답장에 소원 카드, 크리스마스 스티커, 반짝이는 키링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동봉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 우표박물관에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타 우체국 체험 공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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