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강신은 사장이 지난 3일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이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제3대 회장에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전도협은 전국 25개 도시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관리 등 도시공사의 핵심 업무 분야에서 정책 연구, 정보 교류,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사무총장사를 맡아 협의회 주요 실무를 수행해 온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회장사 선출로 2026년 협의회 운영을 주도하게 됐다.
강 신임 회장은 “도시공사는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공공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회원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