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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자활사업 성과 공유, 300여 명 자활근로자 격려의 장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지역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문화 체험 활동인 단체 영화 관람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지난 1년간을 회상했다.

 

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해 검단지역에 또바기(임가공)사업단과 제과사업단을 준비했다.

 

내년에도 엄마찬스반찬 사업단 신규 점포를 준비하는 등 사업을 확장·발굴해, 늘어나는 자활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활사업이 처음 시작 때보다 지금 많이 발전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구는 내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지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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