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명예 도민주주단이다. 이들은 의견 제시 등으로 GH의 투명성, 공공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GH 김용진 사장 및 관계자, 제1기 도민주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을 마무리하는 1기 도민주주단의 성과와 활동 소감, 정책 제언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2025년 우수 주주 시상 ▲제1기 운영성과 영상 상영 ▲2025년 GH 사업성과 보고 ▲도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크콘서트 ▲해단 선언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민주주들이 사전에 제출한 GH 주요 사업 관련 질의에 대해 각 본부장이 직접 답변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GH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H는 도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 복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년간 여러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1기 기회수도파트너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주주 여러분의 참여와 제언은 공사가 도시 변화와 주거 혁신을 고민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나침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공공의 가치를 함께 만든 GH 도민참여 거버넌스의 대표 파트너”라며 “여러분이 남긴 경험과 제언은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의 소중한 자산으로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