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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의원, '란셋 해수면 상승 위원회' 공동의장 선임

차 의원, “해수면 상승은 건강과 형평성의 문제”

 

의사 출신이자 기후 위기 전문가인 차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이 새롭게 출범시킨 '해수면 상승 위원회(Commission on Sea Level Rise)'의 공동의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선임은 해수면 상승이 단순한 지리적 변화를 넘어 인류의 생존과 건강, 그리고 형평성을 위협하는 '복합적 건강 위기'임을 전 세계에 공표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이 란셋 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 의원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은 인사는 파리협정을 이끈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환경보건 분야 권위자인 캐서린 보웬 멜버른 대학교 교수다.

 

차지호 의원은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해수면 상승이 초래할 다층적인 위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란셋 해수면 상승 위원회는 향후 3년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해수면 상승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차지호 의원은 “해수면 상승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형평성의 문제’”라며, “공동의장으로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대응을 강화하고, 건강 형평성과 기후 정의를 실현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란셋 위원회의 활동 결과는 향후 UN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 기구의 정책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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