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시흥창업센터에서 ㈜클레온(대표 진승혁)과 ‘AI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공·민간 분야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 ㈜클레온 진승혁 CEO, 신요셉 EVP, 류호경 고문이 참석해 시흥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흥 기업의 AI·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 ▲공공·민간 분야의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추진 ▲정책·사업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 ▲기타 상호 합의된 추진사업 협력 등이며,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단계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기술·네트워크·인프라를 공유하며 시흥 관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인 ㈜클레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AI 활용 기반을 확장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전환 모델을
오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실제 사용률을 비롯해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평가는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집행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서 98.9%, 2차 지급에서 97.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지급이 비교적 빠르게 이뤄진 데다, 실제 사용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함께 고려됐다. 특히 오산시는 오산시정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소비쿠폰 제도를 알리고, 신청 초기부터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시민 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시는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하며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였다. 칠복센터(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와 협력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신청을 돕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대면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
여야는 연말 국회에서 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대치를 벌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24일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잇달아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고 해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 방식을 통해 하루에 한 건씩 법안을 처리하는 ‘살라미 전술’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2일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허위·조작 정보 유포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상정한다. 해당 법안을 두고 야당은 허위·조작의 기준이 모호하고, ‘국민 단속법’, ‘입틀막법’이라며 강력 반대했으나 지난 10일 여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결 과정에서 위헌 판결을 받은 단순 오인 등으로 생산된 허위정보 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일부를 수정해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단순오인·단순착오 및 실수로 생산된 허위정보를 원천적으로 유통 금지하는
이준석(개혁·화성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9시 동탄역 중앙여객통로가 공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서측 3·4번 출입구에서 매표소와 롯데백화점 연결통로까지 우회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해 온 주민과 역 이용객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됐다.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는 2017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됐고, 2024년 말 서측 3·4번 출입구 공사까지 마무리됐지만, 시공기관과 철도 운영기관 간 시설물의 법적 지위와 관리 책임을 둘러싼 해석 차이로 인계·인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기간 개통되지 못했다. 이준석 의원은 해당 사안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로 보고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법령 해석과 관리 책임 문제를 조정했고, 중앙여객통로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번 개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미 완공된 시설이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상황에서 중앙여객통로 개통은 주민 불편 해소의 계기”라며 “동탄2신도시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 과제들을 계속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서측 주거지에서 역사 내부와 상업시설로 이동하는 동선이 단순해졌
부천시의 ‘부천형 통합돌봄’ 정책이 중앙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방문해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중앙정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잇달아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현장에서 살핀 셈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사회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의료·주거·생활돌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천시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함께 검토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 수립과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형 통합돌봄은 지역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대해 국민 접근 제한 지적 및 개방 검토 등을 언급한 것을 놓고 여야는 21일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노동신문을 국민한테 못 보게 막는 이유는 무엇이냐. 국민이 선전전에 넘어가서 빨갱이 될까 봐 아니냐”며 “국민을 주체적 존재로 취급하는 게 아니라 혹시 선전 선동에 넘어갈 존재로 취급하는 거 아니냐”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가안보와 법 질서를 지나치게 가볍게 여기는 위험한 인식”이라고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추진했던 정책을 스스로 부정하는 명백한 자기모순”이라고 맞대응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매체에 대한 접근 제한은 국민의 판단 능력이나 수준을 의심해서 마련된 제도가 아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체제 선전과 대남 공작을 국가 전략으로 삼아 온 북한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가가 책임 차원에서 유지해 온 최소한의 방어선”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이를 두고 ‘국민이 속을까 봐 막는다’는 식으로 규정하는 것은 안보 제도의 취지를 근본부터 왜곡하는 발언”이라며 “국민 수준을 폄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복사골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책·사업·교육·홍보 분야에서 협력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문화도시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산업 혁신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김영욱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의 교육·캠페인, 지역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각자의 전문성과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 제316회 제2차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규칙안 16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및 제시 1건 ▲계획 보고 3건 ▲건의안 2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2026년 본예산안 5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의왕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의왕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집행부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되면서 내년부터는 월 5만 원을 추가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시로부터 재의요구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수정안’은 의결정족수 2/3를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예산 심의를 위해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2억 원을 삭감한 7922억 570
프로야구 KT 위즈는 "ENA와 함께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를 개최하고 수원시 취약 계층에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KT는 19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호식 kt sports 대표이사, 허경민, 오원석, 소형준, 안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ENA와 함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수원 시역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취약계층 17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은 산타로 변신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 뒤 팔달구 소재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 복지시설인 글로벌 청소년 드림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가보정 도시락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허경민은 "구단에서 마련해주신 뜻깊은 행사에 팬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팀과 연고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독립야구단 수원 파인이그스에 3000만 원의 후원금을 건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박경훈 단장이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수원은 19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경훈 단장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수원은 2023시즌 최하위에 머물러 팀 창단 23년 만에 2부 강등이라는 치욕을 맛봤다. 이후 2024년 1월 박경훈 前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제8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박경훈 단장 체제에서 지난 두 시즌 모두 승격을 이루지 못했다. 2024시즌에는 K리그2 6위에 그쳐 플레이오프(PO)에도 오르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K리그2 준우승으로 승강 PO까지 진출했으나 K리그1 제주 SK FC에게 져 승격이 좌절됐다. 박 단장은 "단장으로 보낸 2년, 기쁨보다 미안함이 더 많이 남는다"며 "그럼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채워주신 함성과 팀을 포기하지 않으신 여러분의 마음이 제게는 가장 큰 책임이자 버팀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힘들 때마다 '그래도 수원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팬들의 말을 잊은 적이 없다"면서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래도 수원 삼성을 향한 여러분의 사랑만큼은 끝까지 가슴에 품고 떠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