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산을 당선자 김 현입니다. 오늘 새벽 안산시을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민이 이뤄냈고 안산시민이 해냈습니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국민은 냉정하게 심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라는 시대정신으로 관통했고, 그 뜻이 실현되었습니다. 안산시을 국회의원 당선자 김 현은 대한민국 국민의 명령을 추상처럼 받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이제 새 안산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 현과 함께 새 안산을! 새로운 출발!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봄, 안산을 봄, 4월의 봄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4·10 총선 안산시갑선거구에서 승리한 양문석(민주)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11일 새벽 곧바로 봉하마을을 방문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양문석 당선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한 이후 “앞으로 더 성숙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 오직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 당선자는 봉하마을 방문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를 “자신이 이긴 것이 아니라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의 파괴를 자행하며 왕 놀이에 도취했던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당선자는 “여러분이 주신 권한을 통해 국민의, 시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혀 새로운 정치로, 보다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양문석(민주·안산갑) 후보는 상록구 해양동 그랑시티자이(이하 자이) 1·2차 입주자대표위원회와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와 입주자대표위원회는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 ▲복합문화센터 및 주차장 건립 ▲하늬울 공원 환경 개선 ▲아파트와 연계된 주변 교통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문석 후보는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 복합문화센터 조성 및 주차장 건립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들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재원조달이 현실적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자이아파트 시행사와 안산시가 협약한 발전기금과 기부체납액 2,700억원을 최대로 확보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양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시화호 해양관광산업 육성 등 안산시 발전을 위한 사업 전반의 진행현황 등에 대해서도 깊게 논의한 뒤 “지난 2년 동안 보여주었던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기 위해 반드시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달라며 호소했고, 당선되면 지금까지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들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4·10 총선 안산시병선거구에 출마한 박해철(민주·안산) 후보가 청년 공약 중 하나인 ‘안산 청년 NO.1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박해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정책을 다수 개발해 홍보하고 있지만, 안산지역의 청년에게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며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정책 등으로 나눠 청년 공약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공개한 청년 일자리 공약은 크게 ▲일자리 도전 지원 확대 ▲재직자 자산형성 확대 ▲당당하게 일할 권리보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자리 도전 지원 확대와 관련해 박 후보는 현재 약 50만 원을 지원하는 구직활동 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법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지원금 확대가 법정화되면 현행 지원금보다 30~40만 원 정도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4세 이하 청년의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전액 지원과 ‘청년역량개발카드’를 통해 대학 미진학 청년에게 연간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재직자 자산형성 확대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의 부활과 확대를 약속했다. 이뿐만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박해철(민주·안산병) 후보는 3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플로깅을 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날 박해철 후보의 플로깅 유세에는 원곡동 주민 20여 명이 함께 했다. 박 후보는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원곡동에서의 플로깅을 통해 원곡동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었다”며 “원곡동을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특구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스트리트몰을 조성하고, 원곡동에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를 건립해 다문화마을특구 명소로 만들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박해철 후보는 연일 안산시병선거구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전투표가 있는 5일과 6일을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김명연(국힘·안산병) 후보는 4일 수도권 최초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안산시 단원구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해 장애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산시가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와 가족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블루밍 세탁소’는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산업단지 노동자 맞춤형 복지정책의 하나다. 시는 이곳을 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세탁소 관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돌아가는 소음이 크고, 폐수통 문제로 쇳가루와 기름 등이 섞인 폐수가 고여 있다. 수선기와 다리미는 한 대씩밖에 없어 한 달 2천 벌 이상의 작업복을 세탁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꽤 있어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후보는 “블루밍 세탁소가 개소된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수요자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세탁소에서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산시와 함께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산단 노동자 건강권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김현(민주·안산을) 후보는 5일 새 안산을 위한 핵심 3대 공약과 9개 동 33개 공약을 제시했다. 핵심공약으로는 ▲좋은 일자리가 많은 미래도시 새안산(첨단기술의 제조업 접목과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 투자 및 기반시설 유치) ▲노후주택 및 주차난 문제를 해결(급속한 도시화로 발생한 주택 노후화, 주차난, 소음 등 주거환경 문제해결, 녹지 및 학교 운동장 하부공간에 지하주차장 조성, 노후도시특별법 선도지구 유치, 문화체육공간, 주차장 건설 교통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GTX-C노선 안산 개통 시기 단축, 안산~여의도 20분대로 단축, 안산~수원 20분대로 단축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동별공약으로는 ▲달라지는 중앙동(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 주택가 공영주차장 확보, 상권시설 및 보행환경 개선, 중앙공원 편의시설 확충) ▲미래의 고잔동(공영주차장 고도화 추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교육 인프라 확대, 걷기 좋은 화정천 산책길 조성) ▲가고 싶은 호수동(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호수동 상권 시설 및 보행 환경 개선,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신속 추진, 걷기 좋은 안산천 산책길 조성) ▲번영의 성포동(신안산선 성
김명연(국힘·안산병) 후보는 2030년 이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1위를 차지한다는 전망에 따라 타 도시보다 한발 앞서 생산공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월 24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의 고위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표한 ‘깜짝 전망’ 즉, 현대차그룹이 현재 1·2위 기업인 도요타와 폭스바겐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 1위 도요타는 약 1000만대, 폭스바겐은 900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고, 뒤를 이어 현대차 그룹이 지난해 약 730만대를 판매해 2년 연속 글로벌 3대 완성차그룹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차량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온은,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시장의 선두권인 점과 수소차 분야에서도 도요타와 2강을 이루고 있는 점을 글로벌 1위 전망의 배경으로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2030년 이후 글로벌 시장 1위에 올라서게 되면 1천만 대 수준의 판매량으로 증대될 것이고,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생산시설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안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대기아차 안산공장 유치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해철(민주·안산병)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반드시 위대한 안산을 만들겠다며 ‘빛나는 안산 만들기 HOT 6’ 공약을 2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4호선 지하화와 상부에 안산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4호선 철도는 안산의 남북을 지나면서 도시의 단절과 소음, 환경공해로 안산의 도시 활력을 가로막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번 총선 압승을 통해서 서남부권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철도 지하화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힘있게 4호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며 “부지 상부에는 안산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건설해서 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신안산선과 GTX-C가 적기에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전철 복선화 사업은 최근 지하 암반 문제 등으로 예정된 시기에 준공이 어렵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연장도 최근 GTX-A 개통으로 안산시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큰 숙원사업 중 하나다. 박 후보는 “안산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궤도교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일 앞두고 전해철(민주·안산갑) 의원이 양문석(민주·안산갑)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 양문석 후보는 “전해철 의원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로써 민주당 원팀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원팀의 정신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안산발전에 모든 것을 쏟겠다”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