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성장 저해 요소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알러지 질환, 특히 비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대중적인 보도나 매체에서 비염이 있으면 결과적인 키 성장에 저해가 된다 것을 우리 시대의 현명한 어머니들은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비염이 실제적으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장을 위해서는 비염 관리와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비염은 코 안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서 유전적, 환경적, 약물적인 요소들에 노출되는 우리 아이들은 과거 부모들의 세대에 비해서 이환율이 높은 추세이다. 이런 비염이 성장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보통 성장은 유전적인 요소를 제외한 후천적인 요소를 보았을 때, 섭식(음식), 수면, 운동과 관련이 있는데 비염이 이들의 요소와 관련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코의 점막이 건조하며, 점막의 콧물 배출 능력이 떨어져서 심할 경우 중비도가 막히게 된다. 중비도는 후각신경이 열리는 위치로서 여기에 콧물이 고이게 되면 냄새를 맡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단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 후각기능이 떨어졌을 때 식욕 저하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음으로 성장에서의 수면은 성장 호르
‘도마의 신(神)’ 양학선(20·한체대)이 한국 체조 올림픽 사상 첫번째 금메달이자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의 11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6일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6.533점을 얻어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16.399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60년 로마올림픽부터 출전한 한국 체조가 52년 만에 획득한 첫 금메달이다. 사격에서는 김종현(27·창원시청)이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1.5점을 쏴 본선 점수 1천171점과 합계 1천272.5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종현의 은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 금 3개, 은메달 2개를 따낸 한국 사격은 미국(금 3, 동 1)과 이탈리아(금 2, 은 3)를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종목 종합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로써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은 메달 합계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기록, 국가별 종합순위에서 개최국 영국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주세혁(32·삼성생명), 오상은(35·KDB대우증권), 유승민
프로축구 원정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진 수원 블루윙즈가 ‘원정 징크스’를 떨치기 위해 부산 원정에 나선다. 수원 블루윙즈는 8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6라운드 원정경기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지난달 1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한 이후 8일 경남FC와 홈경기에서도 0-3으로 져 부진의 수렁으로 떨어지며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오랜 침체를 겪었다. 지난달 29일 K리그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수원은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후 벌어진 FA컵 8강 경남 전(지난 1일)과 K리그 25라운드 울산 현대 전(5일)에서 각각 1-1 승부차기패, 2-3 패를 기록하며 다시 부진에 빠졌다. 지난 13라운드까지 리그 선두를 질주했던 팀 순위도 25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44점(13승5무7패)으로 전북(승점 53점), 서울(승점 52점), 울산(승점 45점)에 이어 4위까지 내려앉았다. 수원은 원정 경기이긴 하지만 이번 부산 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하지만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 치러진 부산 원정 맞대결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남준재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5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이자 자신의 시즌 3호골을 기록한 남준재를 2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인천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남준재는 후반 12분 김재웅이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멋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최근 6경기 3득점을 기록한 남준재는 인천이 리그 최하위에서 현재 11위까지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준재와 함께 지난 라운드 2골을 기록한 이상협(상주 상무)이 주간 MVP이자 베스트 11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했고 신형민(포항 스틸러스)와 몰리나(FC서울)가 나머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까이끼(경남FC)와 2골을 터뜨린 김신욱(울산 현대)이 나란히 영예를 안았으며 수비수 부문에는 최철순(상주)-알렉산드로(대전 시티즌)-루크(경남)-최광희(부산 아이파크) 등이 선정됐다. 또 최고의 수문장에는 올림픽 대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이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의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 배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번 개막식이 벌어지는 18일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이 수원실내체육관을 찾는다. 울랄라 세션은 지난 1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2011~2012 V-리그 올스타전에서도 배구팬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축하공연 외에도 매일 2경기 종료 후 하이브리드 카메라와 최신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티켓은 9일간 진행되는 수원컵대회의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일권’과 평일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주중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일권’이 성인 3만원, 중고생 1만5천원이며, ‘평일 자유이용권’은 2만원이다. 일반석(비지정석)은 성인 8천원, 단체(20인 이상), 군경·청소년은 4천원이며 수원 시내에 게시된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거리 홍보물을 찍은 사진이나 홍보 전단지 및 부채를 지참시에는 50% 할인된 4천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8일부
엄창헌(양주백석고)이 제15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엄창헌은 7일 수원볼링경기장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고등부 3차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361점(평균 226.9점)으로 최현욱(구리 토평고·1천321점)과 이승백(가평 조종고·1천303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손혜린(평택 송탄고)이 1천349점(평균 224.8점)을 기록하며 신혜지(1천261점)와 김미애(1천232점·이상 고양 일산동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서효동(의정부 조양중)이 1천290점(평균 215.0점)으로 팀 동료 문민영(1천211점)과 백종훈(안산 성호중·1천205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전지혜(구리 토평중)가 1천122점(평균 187.0점)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27라운드 홈경기 상주 상무와의 맞대결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를 알리는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 위치한 빅버드 파크에서는 오후 4시부터부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허벌라이프의 건강 음료를 시음하는 ‘웰니스 카페’가 마련된다. 또 축구 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펀존 &게임존’과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 블루윙즈가 진행하는 전광판 퀴즈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허벌라이프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하는 상록보육원의 어린이들이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며, 정영히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이 시축을 맡는다.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 기업 및 웰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수원 블루윙즈의 공식 후원사로 이번 시즌 선수들을 위한 영양공급 및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양 저동고가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저동고는 6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레구(3인조) 결승전에서 이승우, 김현중, 김정화, 이우진이 팀을 이뤄 충남 예산 삽교고를 세트스코어 3-1(15-13 11-15 15-5 17-16)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결승진출에 실패한 김포 풍무고는 경북 김천중앙고와 함께 남고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저동고는 지난 6월 충북 제천에서 막내린 제1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남고부 우승 이후 올 시즌 2번째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고부 14강 조별예선리그부터 8강 본선토너먼트까지 5전 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남고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전날 준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풍무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저동고는 삽교고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저동고는 1세트에서 주공격수인 ‘킬러’ 이승우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삽교고와 점수를 주고 받은 끝에 15-13으로 승리를 거두고 기선을 잡았다. 2세트들어 리시브 난조를
지난 주말까지 2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물로 4강권 수성에 나선다. SK는 7일부터 9일까지 문학야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홈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지난 주말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원정 3연전에서 송은범(5이닝 3안타 무실점), 채병룡(6이닝 6안타 1실점) 등 돌아온 선발 투수진의 연이은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거둔 SK는 현재 45승2무43패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와의 맞대결을 연이어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의 이번 주중 3연전 상대는 선두 ‘최강’ 삼성이지만 지금까지 홈에서 4승2패로 앞서고 있는 점은 SK에게 자신감을 불어준다. 더욱이 전반기 경기당 평균 4.1점으로 하위권이었던 득점력이 후반기들어 리그 최다 득점인 경기당 평균 5.1점으로 살아난 점과 리그 최소였던 팀 도루(44개)도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15개로 가장 많아졌다. 전반기 내내 깊은 침체에 빠져있던 타선과 기동력이 향상된 점은 최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SK는 4강권 수성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7일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홈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 ‘아이젠 교육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 교육기관인 ㈜아이젠 교육과 SK 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 지역 수강생들에게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 계양, 연수, 남동, 논현 등 인천소재 5개 지역 하이스트학원과 아발론어학원 수강생 1천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한다. 또한 하이스트학원 수강생들은 SK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하며, 아발론어학원 수강생 30명은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윤상호 아이젠 교육 대표이사와 하이스트학원 수강생 김혜미 양이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