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6일 고속도로 인근 친환경 유휴 공간 조성을 위한 이케아 코리아, 서울시민정원사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 1053㎡ 지하철 5호선 강일역에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도심정원을 조성한다. 도공이 유휴 토지를 제공하고 이케아 코리아는 정원 조성 기금을 지원하며, 서울시민정원사회가 설계 및 유지관리를 맡는다. 도로공사 이상재 관리본부장, 이케아 코리아 이사벨 푸치 대표, 서울시민정원사회 이경재 회장 등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케아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 상반기부터 민간기업 여러 곳에 사업추진 의사를 협의해 내년 상반기 서울시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이 오픈 전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또한 서울시민들이 정원 조성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는 상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조경분야 시민단체인 서울시민정원사회를 참여했다. 도심 정원은 도공과 이케아 코리아는 취약계층 원예체험활동 등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
이은채 광주시의회 의원이 민생 경제 활성화와 환경 대응을 위한 시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20일간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어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3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우선, 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과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를 담고 있다. 이 의원은지 역에서의 생산자재 활용 장려, 건설노동자 고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지역업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 지역 자재 및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우대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공사의 계획 단계부터 분할발주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또한, 지역건설산업체 공동도급 비율의 극대화와 민간 개발사 지역 건설업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이행상황 점검 근거 추가했다. 이 의원은 "자재, 금리, 인건비 이른 바
광주시는 16일 방세환 시장은 최근 요동치는 정치권으로 인해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시청 이음홀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위해 추진됐다. 이어 공직사회 기강 확립 및 연말연시 안전관리 방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연말연시 주최·주관 행사 추진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한파, 폭설 등 선제적인 재난 대책 추진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연말연시 공무원 사건‧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특별감찰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한다.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계 구축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비상대비 보고체계를 확립해 긴급상황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 없도록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한다”며 “행·재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지난
"하남 미사공원 대표 캐릭터 ‘초대형 하남이 전시물’을 보면 석촌호수도 부럽지 않은 랜드마크가 됐네요.”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만들기’ 일환으로 ‘미사호수공원 10m 하남이 공공전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 13일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전시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하남이’를 10m 크기의 초대형 수상 전시물 설치한 사업이다. 미사호수공원에 지난 10월 12일부터 하남이가 수상 전시물로 전시되자 하남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민들은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1000여건에 달하는 하남이 전시물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며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10명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라는 의견은 98.3%(매우 만족 91.8%+대체로 만족 6.5%)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 0.7%(매우 불만족 0.5%+대체로 불만족 0.2%)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시 공보담당관은 미사1·2·3동, 건설과, 도로관리과, 공원녹지과, 문화정책과, 하
광주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린벨트 주민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당 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해당 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이번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광주지역 선정된 주민 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분야로서 그린벨트 내 여름철 빈번한 수해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점이 감안됐다. 특히 불당리 주민들을 위해 수리시설(배수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각종 편익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시는 그린벨트 국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그린벨트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를 겪어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오는 31일까지 납세자들의 지방세 환급금 수령을 위한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차량을 이전·말소·폐차 및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2260건, 1억 25만 6000원으로 5만 원 이하 미환급금은 2032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89.9%를 차지한다. 하남시는 일제 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우편 발송 ▲시 홈페이지 안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환급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자체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카카오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WETAX) 또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청 시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체납된 경우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하남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안내문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외국인 등의 불편이 개선될
하남시는 약 25만㎡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11일 하산곡동 209-9 일대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다. 도시공사는 내년 3월 24일까지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캠프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5개의 철도망(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과 5개의 고속도로망(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교통요충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캠프콜번 부지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상업지원시설 등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로 보상 걱정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장점을 가졌다. 주요 공모는 민간참여자는 하남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자족시설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자족시설은 고용창출과 도시경제 활성화 시설을 의미하며, 단순 데이터센터와 물류창고를 제외하면
광주시는 한 시행사 측에서 민간임대주택 건립을 홍보하며 계약자 모집하는 것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쌍령동 일대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한 시행사가 홍보 현수막과 성남시 일대에 홍보관(모델하우스)을 열고 회원(계약자)을 모집하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 시는 현재 쌍령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확정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시는 지역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보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홍보,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 창을 활용해 회원가입 시 주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 하남, 용인, 이천시에 주의 이번 임대주택 모집에 대한 우려사항을 사항을 전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도 통보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하고 있다. 일제 정비에 따른 불법 현수막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에
하남시는 최근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에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관행의 탈피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의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실무평가단 심사와 민간위원,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최우수상은 건설과 우영호 팀장의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이 차지했다. 시는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주도이고 적극적으로 제시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어 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의 금융거래정보 자금흐름으로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과 징수, 공원녹지과 정돈영 팀장 1분 황톳길이 선발됐다. 장려상은 공보담당관 조재우 주무관은 얽힌 업무를 통합 협의로 미사호수공원 대형캐릭터 공공전시 해결, 미사1동 김동민 주무관은 미사1동 미쓰Z 환경 정화활동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하남시는 10일 지역 기업이전부지 일대인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까지 16.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된 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하고, 토지보상이 남은 18% 부지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신도시 개발 지구로 결정돼 이곳에서 이전해야 하는 기업을 위한 부지 조성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청하고 도는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인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와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됐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만큼 하남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 지역은 토지보상이 82% 완료돼 신도시 사업추진에 제약에 사라졌고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침해를 받지 않게 됐다. 구역 해제 부지는 이날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특히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 후 부동산투기 우려가 발생하면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