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장애인단체 및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인전철 간석역, 부평역, 부개역 등 3곳 역사에 30억원을 들여 엘리베이터 10대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철도공사가 제시한 사업추진 계획과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서(안)에 동의하고 이달 중 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9년 12월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 2012년까지 386억원을 들여 인천 지하철1호선 각 역사에 엘리베이터 9대와 에스컬레이터 60대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이용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소속 인천지역 버스운수지부 회원 150여명은 14일 오후 2시 인천시청 후문 앞에서 버스기사들의 동일한 임금정착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준공영제를 인천시가 외면해 지역 버스기사들이 불합리한 임금체계로 혹사당하고 있다며 인천시장은 준공영제를 통해 동일한 임금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또 타 지차제는 준공영제를 통해 운수회사나 노선별 매출에 관계없이 동일한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며 인천시도 노선별 격차를 해결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인천시 소속 20여개 운수회사가 하루 평균 30만~60여만원까지 노선별 수입 격차가 있어 준공영제로 수입격차를 해소해야 하나 시는 이를 기피하고 있다며 인천시장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일부 버스업체와 시내버스 노조 등은 기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보수 등의 개선을 위해 서울, 부산 등지에서 시행 중인 수입금 공동관리 방식의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 준공영제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고 내년 1월 중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민간 버스
인천지역의 인구와 토지거래, 자동차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 2/4분기 계간인천통계조사 결과 인천시의 총인구수는 6월말 기준 273만3590명으로 전분기 대비 1만804명(0.4%)이 증가했다. 각 군·구별 인구분포는 부평구 57만7584명(21.1%), 남동구 45만2180명(16.5%), 남구 42만2627명(15.5%), 서구 41만3522명(15.1%), 계양구 34만5044(12.6%), 연수구 27만1377명(9.9%), 중구 9만1993명(3.4%), 동구 7만4539명(2.7%), 강화군 6만7484명(2.5%), 옹진군 1만7240명(0.6%) 순이다. 토지거래는 5만1039필지, 3만8493천㎡로 전분기 대비 7872필지(18.2%), 1만7691천㎡(85.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도지역 중 공업지역 417만2000㎡(628.3%), 녹지지역 131만3000㎡(105.1%), 주거지역 1187만2000㎡(88.4%) 등이 전분기 대비 거래면적이 크게 증가한 반면 상업지역은 610만㎡(48.7%)가 감소했다. 수출입통관실적은 123억5978만9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5220만1000달
인천시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방문의 해’, ‘2014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새로운 시정홍보매체를 개발, 활용한다고 밝혔다. 13일 시는 올해까지 다양하고 효과 있는 시정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행인들의 이동이 많은 남동구 구월동과 부평역 일대에 대형 LED 전광판 2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전광판 홍보를 통해 ‘2009 인천방문의 해, 인천도시축전 등을 중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부터는 연간 400여만명을 대상으로 지역 4개소 대형스크린에 시정뉴스도 제공한다. 시는 2009년 본 예산을 확보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배너광고 등 시민들은 물론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이들 단체 홈페이지에도 시정홍보 배너를 개설해 예산절감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문학축구·야구장, 삼산월드체육관 등에 하프타임을 활용한 전광판 시정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인천시는 뉴미디어를 통한 홍보로 인천시민들의 100배에 달하는 연간 2억6천여 만명에게 홍보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인천항을 비롯한 항만별 국제여객선 이용객이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126만 6천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인천항에 따르면 한일항로는 신규항로 개설과 신규 선박투입 등에 힘입어 8만명(12.0%)이 증가한 74만 4천명 이용했고 한중항로는 2만5천명 4.6%) 감소한 52만 2천이 이용했다. 이는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한 보안강화의 일환으로 중국 측이 선상비자 발급을 중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74만 4천명(58.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항이 33만 9천명(26.8%), 평택항 13만 2천명(10.5%), 군산항 3만 8천명(3.0%) 순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별로 살펴보면 한국인 이용객이 92만 7천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7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이용객은 33만 9천명으로 전체 26.8%에 그치고 있다. 항로별로는 한중항로의 한국인 이용객이 전년대비 13.1% 감소한 반면 외국인 이용객은 14.7% 증가하고 있으며, 한일항로는 한국인 이용객이 전년대비 17.6% 증가한 반면 외국인 이용객은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페리선에 의한 컨테이너 화물 수송실적은 수입화물이 전년대비 1만5천
정부가 U-City 분야를 미래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민간자율을 기반으로 U-City의 시장 활성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경제활성화와 세계시장선점을 위한 U-City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세계 U-City 산업이 2010년 7025억 달러(일본 총무성 자료), 국내시장 50조원(전자부품연구원)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U-City를 도시계획·개발·관리 및 운영관련 산업과 첨단 IT 산업이 복합된 새로운 산업분야(CIT : Construction + IT)로 발전시켜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정부는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정부는 U-City의 기반을 제공하는 seed-bed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 U-City산업의 증진은 민간의 자율과 창의적 활동이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4대 추진전략을 보면 ▲시행령제정 등 제도기반의 완성을 위한 후속조치의 시행과 더불어 ▲U-Eco City R&D를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재정지원 등을 통해 U-City 관련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U-City 관련 인력을 확충하는 교육·훈련
해군 2함대는 12·13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섬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마음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의료봉사, 법률상담 등이 이뤄지며 첫날인 12일에는 연평부대 연병장에서 주민과 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졌다. 1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에는 군악대의 연주, 사물놀이,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장병과 연평도 근해에서 폐어망 인양 작업 중인 평택함 장병들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 2함대는 오는 10월쯤 덕적도에서도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도시가 상수원의 대부분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의존해 연평균 수 천억원에 이르는 이용요금을 부담하고 있어 자체 상수원 개발 등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시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시는 연간 수자원공사로부터 원수를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3억3천166만여t(750여억원)을 제공받고 있다. 경기도는 안산시가 연간 1억6천12만t(420억), 수원시 1억2천200만t(400억)을 제공받는 등 32개 시·군이 연평균 11억3천50여만t을 제공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자체 취수원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서울시는 수자원공사에 연간 8천200여만t(175여억원)의 원수를 제공받고 있다. 이처럼 인천시가 비싼 수도요금을 부담하는 것은 인천 및 경기지역 대도시에 자체 상수원이 없어 수자원공사로부터 돈을 주고 물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강이 없어 상수원을 팔당·잠실수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나 수돗물 원수 독점공급자인 수자원공사의 원수비 과다 징수로 인천시민의 수도요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의 1인당 원수비용은 연간 2만9천원으로, 서울시민(2천900원)의 10배, 대전시민(1천800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내 상업·업무용지 32필지 6만㎡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내 상업·업무용지로 4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찰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방식(On-bid)으로 추진된다. 매각토지별 규모는 19건 1천748㎡~1만2천412㎡로 일반상업용지 2개 필지(일괄매각) 및 준주거용지 30개 필지로 구성돼 있다. 일반상업용지 권장용도는 판매시설, 운동시설 및 숙박시설은 건폐율이 60%, 용적율은 300%이다. 또 준주거용지는 건폐율 50%, 용적율 200~250%로 의료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학원), 업무시설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사전에 온비드에 회원등록하고 공인인증서로 등록해야 입찰자격이 주어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까지 감정평가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초순 경제자유구역청 및 한국자산관리공사(On-bid 시스템) 홈페이지에 매각공고를 한 뒤 다음달 하순 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6월 20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3활주로를 운영한 결과 이착륙 항공기가 붐비는 시간대에 항공기 운항 시간이 평균 5분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운항 효율 개선효과 분석을 위해 항공기 2천508편을 대상으로 항공기 출발, 도착이 몰리는 시간대의 운항 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이 시간대에 인천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항공기는 하루 평균 각각 102편, 105편에 이른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운항시간 단축으로 국적항공사 195억원, 외국항공사 130억원 등 항공사들도 연간 325억원에 이르는 유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항공청 관계자는 “항공안전을 바탕으로 활주로 및 공역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비행시간 및 지상이동 거리 등을 단축시키고 초고유가 시대에 운항 효율성 제고를 지속 추진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초일류 공항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6월 20일 2단계 시설 공사를 마치면서 기존 활주로보다 250m긴 길이 4천m의 제3활주로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