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최준원)는 ㈜보루네오 가구의 허위어음 발행 사건에 가담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모(43)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2월 보루네오 가구의 각자 대표이던 맹모씨로부터 “보루네오가구의 주가를 떨어뜨린 뒤 주식을 집중 매집해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니 내가 발행하는 300억원짜리 약속어음의 채권자가 돼 보루네오가구의 자산에 강제 경매를 신청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허위 차용증을 작성한 뒤 약속어음을 교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씨는 맹씨와 함께 지난 3월 캐나다로 도피했다가 이달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맹씨는 아직 도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월미관광특구를 순환할 국내 최초의 도심관광용 모노레일 사업이 내달 초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27일 사업시행자인 인천교통공사에 대해 모노레일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내 주기로 확정함에 따라 7월4일 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모노레일은 1단계로 830억원을 들여 중구 인천역~월미도간 6.26㎞를 순환하는 노선이며,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기 직전인 내년 7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모노레일은 지상에서 2m정도의 고가다리를 놓아 레일을 깔고, 인천역, 월미공원 한국전통공원지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인천항 갑문 등 5개 역을 5~10분 간격으로 순환하게 된다. 요금은 5,000원 내외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월미관광특구를 운행할 관광열차의 명칭을 ‘월미은하모노레일’로 결정했으며, 특허권 침해여부 등 법적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구 북성동 지역 주민들은 “인천시와 인천공사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관제센터(차고지) 부지를 일방적으로 선정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19일 인천시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집회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을 초청해 전 직원과 주변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직윤리의식 및 청렴성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다산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열린 청렴특강에서 박석무 이사장은 “부패청산 없이는 국가발전도 없으며 현재 우리나라 청렴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밖에 200년 전 다산의 사상에서 우리 공직자들은 늘 백성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을 배워야한다며 다산의 ‘민(民)’의식과 ‘육렴(六廉)’의 공직윤리를 전달해 다시 한 번 청렴의식을 고취 시켰다. 특히 박이사장은 모든 공직자가 육렴을 실천해 청백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물, 색, 지위에 청렴해야하고 그래야 투명한 행정, 공직자로서의 권위 유지, 강직한 성품으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을 구현하고자 그간 민·관 파트너로서 관세행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세사회 등과 청렴약정을 체결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인터뷰를 펼치고 있다. 또 청렴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매
인천지역 버스전용차로에 불법 진입한 차량에 대한 과태료 징수체계가 강화된다. 시는 23일부터 시행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거, 앞으로 버스전용차선에 불법 진입한 차량들에 대한 과태료 징수를 강화할 빙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버스전용차로에서 불법으로 운행한 차량이 과태료를 납부기한내 미납할 경우 체납된 과태료의 5%를 가산금으로 추가 징수키로 했다. 특히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매월 1.2%씩 최대 60개월까지 과태료의 77%까지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자진납부자에 대해서는 의견제출 기한 내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대통령령에 따라 최대 20%를 경감해 주기로 했다. 현재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은 승용차가 5만원, 승합차는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현재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2~3번의 독촉에 이어 차량 압류조치를 내렸지만 앞으로는 차량 압류조치에 이어 1년에 한번씩 체납고지를 해 과태료를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강화군 남·북단과 인천항 주변, 옹진군 신도 일대 총 101.3㎢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경제자유구역 확대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7월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관련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일 안상수 시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 151층 인천타워 기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확대지정을 건의했다. 안 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강화군 접경지역에 대한 평화벨트 구축과 남북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인천, 개성을 잇는 지대를 산업벨트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의 이같은 삼각지대 구축 건의는 물류중심지로 성장하는 인천을 중심으로 저비용·고효율의 제조업 중심의 개성공단과 금융 및 고급인력이 풍부한 서울을 삼각벨트로 구축, 경제활동을 전개할 경우 남북간의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인천항 주변 8.2㎢에는 송도·청라지구와 연계한 물류산업, 신도 일대 17.6㎢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의료산업 유치 강화, 남·북단 75.5㎢는 남북 물류전진기지 및 교육·바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가 불과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시설인프라 구축 및 주민 보상 등의 숙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09년 세계인천세계도시축전은 동북아 중심 국가 건설과 국가 경쟁력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두 1천360여억원을 투입, 내년 8월 7일~10월 25일까지 80일간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벌어진다. 그러나 경제청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대회장 진입로 공사를 진행하며 주변에 거주중인 40여 세대에 대해 강제철거를 벌이고도 최근까지 철거 주민들과 보상협의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철거주민 가운데 3가구는 철거에 반발해 법원에 ‘행정대집행 중지 가처분신청’을 내 지난달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오는 11월까지 집행을 중지한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다. 따라서 집행 중지기간 전·후 법원이 주민의 손을 들어줄 경우 대회 진행에 엄청난 차질을 빚게 되고 조직위가 중점 개선안으로 밝힌 방문객을 위한 교통대책에도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조직위는 행사기간 700여 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관람객을 수용할 숙박시설로 E6특급호텔(300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18일 주공 인천에너지사업단에서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체험교육’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절약체험교육’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시급한 가운데 단계별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 어린이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전기 에너지의 발생원리,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 및 실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주 내용으로 펼쳤다. 특히 에너지 발생원리에 탐구에 과일전지 실습 및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아보기 교육시간과 퀴즈풀기, 인천에너지사업단 홍보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행사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에너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인천에너지사업단은 인천시 송도자원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소각여열을 이용, 생산된 친환경 전기 및 열에너지를 지역난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논현지구 10단지 웰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개경쟁 입찰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611.92㎡ 규모로 2개동 9개 점포가 일반분양 대상이고 1인 2개 이상 신청가능하다. 공급자 결정방법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 응찰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오는 25일 15시까지 입찰신청을 마감하고 당일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udc.co.kr) 내용을 참조하거나 인천도시개발공사 분양팀(032-260-5133)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불신감으로 쇠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예전에 비해 20%도 안돼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빨리 쇠고기 협상이 잘 해결되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17일 오후 3시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축산물도매시장 일대. 평소 같으면 쇠고기를 사기 위해 손님들로 들끓었으나 미국산 쇠고기 파동 및 장관 고시가 발표된 이후 소비자의 발길이 뚝 끊겼다. 축산물도매시장 일대 정육코너는 최근 국내산 한우만 들여와 영업을 벌이고 있었음에도 점포마다 소비자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축산물시장을 찾은 주부 박모(38·남구 문학동)씨는 “정품 오리지날 국산 한우”라고 말하는 종업원에게 “어제 뉴스를 보니까 대형마트도 미국산 쇠고기를 속여 팔다가 걸렸다는데 이거 정말 국산 맞아요?”라며 몇 번을 되묻더니 아무래도 의심스러운지 그냥 자리를 떴다. 박씨는 “미국산 쇠고기가 아직은 냉동고에 있다고 하나 어떻게 믿느냐”며 “벌써 유통시키고 고시했을 것”이라고 말해 시민들의 불신감이 극에 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부 강모(38·부평구 십
인천시는 10개 구·군과 합동으로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내 대규모 공사장, 상습침수지역, 하천시설 등 991곳의 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점검을 통해 공사장 85건, 하천 6건, 배수펌프장 4건 등 모두 67개 시설에서 108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모두 101건에 보완조치와 안전시설 설치 등을 끝마쳤다. 특히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지 못한 급경사지, 하천, 배수펌프장 등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계산천 호안블록과 장수천 목재 데크 파손은 7월까지 보수하고, 운연천 일부 구간 준설작업은 서창2택지개발사업에 포함해 추진한다. 또 갈산 배수펌프장 가이드라인 부식 등은 펌프장 시설개량공사를 통해 정비하고 낙석 우려가 있는 청학사 대웅전 후면 절개지는 실시설계를 거쳐 9월 중 조치키로 했다.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인 홍예문의 경우 석축내 나무와 풀이 자라면서 균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내년 사업비를 확보해 안전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이달 중 인천지방경찰청과 교통신호등 설비 안전점검을 마치고 배수펌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재해대책기간인 오는 10월15일까지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