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역은 강추위가 지속된다. 경기도와 인천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6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1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2~1도 ▲성남 –12~1도 ▲과천 –12~1도 ▲안양 –10~1도 ▲광명 –10~1도 ▲군포 –10~2도 ▲의왕 –12~1도 ▲용인 –13~0도 ▲오산 –12~1도 ▲안성 –13~1도 ▲이천 –14~-1도 ▲여주 –14~-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4~-1도 ▲하남 –12~0도 ▲광주 –13~-1도 ▲파주 –15~-1도 ▲양주 –15~-1도 ▲고양 –13~0도 ▲의정부 –14~-1도 ▲동두천 –14~-1도,▲연천 –16~-1도 ▲포천 –16~-2도 ▲가평 –16~-2도 ▲남양주 –14~0도 ▲구리 –12~-0도 ▲김포 –11~2도 ▲부천 –11~1도 ▲시흥 –12~1도 ▲안산 –11~2도,▲화성 –11~2도 ▲평택 –11~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0도 ▲강화 -14~0도 ▲백령도 -5~0도 ▲서울 -12~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대학 입시에 학생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교육공동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치화가 어려운 항목의 경우 명확한 평가 기준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대입 평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오가며 특기·적성을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부모들은 대입 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하는 사항으로 '특기·적성'(32.8%)을 뽑았으며 수능과 내신 등 성적 분야가 뒤를 이었다. 정시와 수시 모두 학업 성적이 아닌 학생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대입 전형에 큰 비율로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형성된 것이다. 단순 성적이 아닌 학생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고 진로와의 적합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특기와 적성을 전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수치화하기 어려운 항목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 이미 내신, 면접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사교육 컨설팅이 성행하고 있어 특기와 적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시 이같은 부정적 현상을 더욱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용인지역 학부모 A씨는 "특기, 적성 반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교원들의 교무업무 지원에 나선다. 5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2600여 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나이스 교무업무 학년초 사용자 연수'를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나이스 체계 활용 방법에 관한 연수로 신학기 학년초(3월)에 집중처리하는 입학 등 교무업무를 2월에 미리 운영해 봄으로써 교원들의 이해도 증진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특수 교무업무 입(진)학 및 교육과정 편성, 학교업무분장관리 등 학년초 연수 ▲중등 자유학기 ▲고등 공동교육과정 ▲고등 직업교육위탁곽정 등 4개 과정 75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 연수 과정을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배포해 연수 효과성을 높이고 언제든 시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유튜브에 탑재할 계획이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나이스를 활용해 업무처리 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5일 도교육청은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사는 오는 11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4건의 우수사례 중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부서 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총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에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2025학년도 도내 공립 학교 임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5일 경기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지원자 총 5273명 중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에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1885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단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합격선은 2명 이하인 경우에 비공개된다. 이 밖에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연수 및 등록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강추위가 이어지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4일 오후 9시를 기해 동두천과 연천, 포천 등 11개 시·군에는 한파 경보가, 인천 등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다. 5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11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3~-5도, ▲성남 –13~-5도, ▲과천 –13~-4도, ▲안양 –11~-4도, ▲광명 –12~-4도, ▲군포 –12~-4도, ▲의왕 –13~-5도, ▲용인 –14~-5도, ▲오산 –13~-4도, ▲안성 –14~-4도, ▲이천 –14~-5도, ▲여주 –14~-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4~-5도, ▲하남 –13~-4도, ▲광주 –14~-6도, ▲파주 –16~-6도, ▲양주 –17~-6도, ▲고양 –15~-5도, ▲의정부 –14~-6도, ▲동두천 –15~-6도, ▲연천 –16~-6도, ▲포천 –15~-6도, ▲가평 –16~-5도, ▲남양주 –14~-4도, ▲구리 –13~-5도, ▲김포 –12~-4도, ▲부천 –12~-5도, ▲시흥 –14~-5도, ▲안산 –12~-4도, ▲화성 –12~-5도, ▲평택 –13~-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해 연수원-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4일 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천시,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 남부시장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수원 인근 도로(연수원삼거리-샘재고개사거리) 인도 설치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고 향후 긴밀한 소통·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연수원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연수원 인근 도로 인도 설치에 이천시가 예산을 지원해 보행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상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 연수원은 지역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인 장호원 농협, 한국도자재단을 통해 지역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과 '도자기컵'을 연수원 홍보물품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등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 할인 등도 진행한다.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인도 설치는 이천시와 연수원의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천시와 장호원읍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신년을 맞아 주요 보훈시책 등 제도를 정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경기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보훈정책 공감 확산을 위한 '2025년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사업설명회는 올해 주요 보훈시책과 변경된 제도 소개,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청취, 보훈단체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이번 경기도지부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10개 시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보훈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경기남부보훈지청 지청장직무대리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국민적 기념사업 등에 보훈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보훈 가족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이 일선 경찰서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남부경찰서를 방문했다. 4일 수원남부서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사무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부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112순찰차 공원 등 긴급 출동을 위한 원패스 시스템 구축 ▲인계박스 범죄예방팀 운영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수원남부서 추진 자치경찰 사무 현황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지역주민,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지역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엽 수원남부서장은 "취약장소에 112순찰차 거점근무를 활성화해 현장 출동시간을 단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직개편과 연계한 인사 단행으로 학교의 미래교육 역량과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한다. 4일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만2347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연계해 도교육청의 공교육 확장 계획인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추진을 가속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원 인사 대상은 총 1만 1955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6명 ▲교(원)장 중임 전보 15명 ▲교(원)장 중임 101명 ▲교(원)장 전보 11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21명 ▲교(원)장 승진 285명 ▲공모 교(원)장 27명이다. 또 ▲교(원)감 전보 82명 ▲교(원)감 복귀(직) 2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62명 ▲교(원)감 승진 335명 ▲원로교사 임용 2명 ▲수석교사 전보 25명 ▲신규 수석교사 임용 31명 ▲교사 전보 7162명 ▲교사 복귀(직) 589명 ▲교사 타시도 전입 473명 ▲신규교사 임용 2608명이다. 중등교사 전보 인사발령은 오는 6일 발표 예정으로 신규교사 임용 인사발령은 11일 이후 별도 발표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3명 ▲교육장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