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회(회장 김장섭)가 5일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김장섭 회장은 “인천건축사회가 터잡고 있는 중구 내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인천건축사회에서 마음 써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성금은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인천건축사회가 지원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비로 사토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물량은 일반 1200대(대당/10만 원)와 저소득층 50대(대당/60만 원)로 총 1250대이며,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일 이후 설치된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6만 1,900kcal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한국표지인증현황(http://el.keiti.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하려는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에게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사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보조금 예산 소진시까지 받는다. 온라인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 ‘보조금 신청’ 메뉴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동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동구 환경위생과(770-6873)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2023년 새해 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을 기원드린다" 고 밝혔다. 강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는 동료 의원님들과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준비하는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민들이 어려움속에서도 각자의 주어진 책임을 다한데 대해 치하드리며, 또한 새 시대를 개척해야 하는 주역이 되는만큼, 우리 구의회가 함께 헤쳐 나가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침체된 마을경제와 골목상권에는 다시금 활기가 돌아야 하고,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돌봄 사각지대에는 온정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 또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에 구민의 대변자로서 무엇보다 원칙을 준수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민의를 정확히 대변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올해에도 중구의회에 구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 바라며, 지난 한해 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혜롭게 난관을 이겨나갈 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이어 "동구의회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협치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라는 기치로 삼아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계묘년 새해에는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 모두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안겨주는 의회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다시 한번 다짐하며, 구민의 뜻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중심, 협치중심의 의정 구현에 더욱 전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머무르지 않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 집행부와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협치와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물을 신속히 만들어내겠다. 또 구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를 실시했다. 인천농협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민편의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농협인천옹진군지부는 옹진군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에 쓰여지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제도 활성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롤 통해 농업·농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찬진 청장을 비롯 유옥분 의장 등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후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는 기초 다지기의 시간이었다" 며, "올해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완연한 정책 의회의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진행된 시무식에는 구 본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이 참석,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구정 수행 결의를 다졌다. 특히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열린 혁신행정’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전정신으로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 며, “살고 싶은 활기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구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년말년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나서 주목된다.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삼목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6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교에서 물건을 서로 나누는 알뜰시장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복회를 통해 운서동지역협의체에 지정기탁해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목초 학생들은 “작은금액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운서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린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큰 감동을 받았다” 며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중단 및 휴업이 장기화 되면서 영종지역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천 중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운행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철도 중정비를 위해 지난 7. 14. ~ 12. 31. 휴업하기로 했으나. 이를 번복해 2024. 07. 31.까지 안전관리검사를 이유로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사가 승객 안전을 위한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것으로 실제로는 철도 이용수요 감소에 따른 운영비 과다 발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폐업 수단'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에서 자기부상철도역으로 운영 중인 6개역의 대폭 축소와 용유역의 기능 상실을 초래하며, 각종 개발사업 연기·축소로 소외된 용유지역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역 주민들은 “공항철도 노선 하나로 주민 10만명 이상이 이동하는 등 인천공항 근로자 및 여행객을 포함하면, 이미 포화상태” 라며, “노선까지 폐지한다면 GTX-D 및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 지연 등 주민들은 더욱 실망감이 가중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중단 및
인천 동구는 올한해를 마무리하며 환경공무관 안전교육 및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구의원, 환경공무관 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모범공무관 표창,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격려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숨은 노고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 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관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