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지역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 원이다. 그리고 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최대 2000만 원 이내의 소상공인 이자 지원 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인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9억 1400만 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 260억 57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정리액 중 보류액을 제외한 지난해 실제 징수액은 180억 원으로, 이는 전년 실적(144억 원) 보다 25%(36억4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 8500만 원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거쳐 110명으로부터 1억 59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어, 45차례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9500만 원을 징수하고,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 등 동산 83점도 압류했다. 부동산·차량·예금 등 483억 4900만 원 규모의 채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5412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1522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9억37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23억 700만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6건은 복지 연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 하수처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미아호나(Miahona)'와 '마라피크(Marafiq)' 양 기업 관계자들이 안양시를 방문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사우디 수자원 협력공사(SWPC. Saudi Water Partnership Company)’에서 진행한 ‘Arana 독립 하수처리시설(Arana ISTP, Independent Sewage Treatment Plant)’ 건설 프로젝트의 낙찰업체인 양 기업의 임원진 3명이 지난 26일 안양시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미아호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Public Investment Fund)’ 소속 상하수도 인프라 공급회사이며, 마라피크는 ‘사우디아라비아왕실특별위원회(Royal Commission)’ 소속 전기·상하수도·산업가스 인프라 공급회사다. 이들은 지하화된 안양하수처리시설의 설비 중 찌꺼기 처리시설과 주민 친화적인 체육공원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시설 운영상의 장단점과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찌꺼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스템과 악취방지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하수처리시설 건
안양대학교와 안양문화원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이해증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원의 전문강좌에 외국인 유학생 참여’, ‘지역 향토사·전통 문화유산 소개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대표 문화축제에 외국인 유학생 참여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대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양대 국제교류원과 긴밀히 협력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수 총장은 “문화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유학생들이 지역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글로벌 문화교류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는 28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스마트 교육도시 안양-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 각급 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청과 시는 ‘안양지역 교육협력 거버넌스 특색 프로그램’, ‘생각을 여는 창의융합교육’, ‘예술로 키우고 세계를 잇는 함께 성장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22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학생이 행복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맞춤형,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설명회를 통해 지역 교육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인공지능·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영역으로 구성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었던 지적장애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1시 10분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근무요원은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을 30분 가량 배회하던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영하의 날씨 속에서 목적지 없이 오가는 모습을 이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해당 남성을 지적장애인으로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안 경찰이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한 결과, 남성은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된 실종자로 확인돼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됐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 전역에 설치된 6151대의 방범 CCTV를 기반으로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보호’, ‘재난 상황 실시간 대응’, ‘범죄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범죄 예방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고도화된 관제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양시는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중장기 관리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대상은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 2.97㎢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을 공업지역의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또, 공업지역을 ‘박달동’, ‘안양·호계동’, ‘호계동’, ‘평촌·관양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기반과 지역여건을 분석했다. 그리고 권역별 기본구상, 공업지역의 정비·활성화 방향, 관리유형 구분·관리방안, 건축물 용도계획·밀도계획 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환경관리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본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은 안양의 산업경쟁력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방향을 장기발전 정
안양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민기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신규 위촉된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기자단 운영 교육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기자단을 모집해 서류심사를 거쳐 14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의 정책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역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평생학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기관(비영리법인·단체·학교)에는 사업별로 34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수행역량 등을 검토해 오는 3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먼저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근로조건 개선,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인공지능(AI) 당직 시스템 도입’,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당직 시스템 도입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발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업무대행자의 사기를 높이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제도개선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조직 내 상호 배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04년 출범한 노조와 2008년 첫 단체협약을 맺고,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하기 위해 2010년 노조와 협의해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하고,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