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빨리 부자가 된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가능한 빨리 종자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비단 부자가 되는 방법뿐만 아니라 재테크를 잘 하기 위해서도 바로 이 종자돈을 빨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 어떻게 종자돈을 빨리 만들 것인가. 종자돈을 만드는 기술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자. 1. 계를 통한 종자돈 마련 계-이자 높은 반면 위험도 높아 신중함 필요 첫 번째, 계를 통해 종자돈을 마련하는 방법이다. 곗돈을 타는 방식에 의해 계는 크게 번호계와 낙찰계로 나뉜다. 번호계는 미리 순번에 따른 이자를 정해놓고 계원끼리 순번을 정해 곗돈을 받는 방식이고, 낙찰계는 가장 낮은 곗돈을 받겠다고 써 내거나 가장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써낸 계원부터 먼저 곗돈을 타는 방식이다. 계는 이자가 큰 반면 계주가 도망을 가는 등 계가 깨질 경우 불입한 납입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종자돈 마련하는 방법 중에 가장 신중을 기해야 한다. 2. 주식으로 종자돈 마련 본인만의 목표·원칙 있으면 주식투자 좋아 매달 일정한 금액을 하나의 회사나 다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우량주를 살 확률은 낮다. 주식투자로
7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수신은 증가폭이 크게 감소했다. 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7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말 도내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273조6천12억원으로 월중 1조1천400억원이 증가, 전월(7천842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은행권 여신은 기업자금대출이 반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및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가계대출자금이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줄어든 데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도 감소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돼 전월보다 증가폭(1조1천572억원→7천895억원)이 줄었다. 비은행권은 상호금융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상호저축은행이 소액가계신용대출 및 주택관련대출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돼 전월 감소에서 증가(-3천730억원→3천505억원)로 돌아섰다. 7월말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245조3천132억원으로 월중 5천528억원이 증가했으나 전월(1조6천26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은행권은 거치적립식예금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금금리 상향 조정 등으로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으
한국농어촌공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11일 의왕 공사 본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민들에게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도농상생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홍성 한우, 광천 젓갈, 영광 굴비, 증평 사과, 천안 배 등 전국 13개 마을 및 업체의 20여개 농수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40% 할인된 가격에 전시·판매된다. 특히 이상기온,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한 무, 배추의 경우 60%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공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명절을 앞두고 추석성수품을 구입하려는 도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농상생 나눔의 장을 통해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420-3197·8)로 문의하거나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삼성전자는 보안업체 에스원과 손잡고 가전과 보안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영상보안 로봇청소기(VC-PL62W)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로봇청소기 ‘탱고’에 에스원의 첨단 영상감시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움직이는 CCTV’, ‘보안 청소기’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가진 신기술 복합 상품이다.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청소기를 조종할 수 있고,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실시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한정된 공간을 감시하던 기존 CCTV와 달리 로봇청소기의 이동성을 살린 능동적 감시가 가능해 창문을 이용한 침입이나 화재와 누수 등 집안의 위기 상황에 빠르게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영상조회 기능은 어린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 치매 노인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정, 애완동물을 키우는 고객 등 감시 기능이 필요한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영상보안 로봇청소기는 에스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79만 9천원이다.
기준금리가 2개월 연속 2.2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2.2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경제가 대체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국 등 주요국의 성장세 둔화 움직임 등의 경기 변동성이 여전히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국내경기 역시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고용사정도 민간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물가동향, 부동산 시장 위축 등의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의 경우 상승률이 2% 중후반 수준에 있으나 앞으로 경기상승세 지속에 따른 수요압력 증대 등으로 상승압력이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했고, 부동산시장은 주택매매가격이 수도권은 하락하고 지방은 상승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금융시장은 단기시장금리와 은행 여수신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 채권투자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장기시장금리는 하락했고,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택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증가폭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설
경기농협은 9일부터 10일까지 과학기술의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2회 광교테크노밸리 열린마당 축제에 맞춰 경기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날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적극 애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가평군을 비롯해 관내 7개 시·군의 사과·포도·잡곡·우유·채소 생산농가가 참여, 선별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석 수요를 겨냥해 특별기획한 경기미 햅쌀관 및 잎맞춤 포도 판촉관, 한우 축산물 특장차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오늘 직거래 장터가 거듭된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으나마 용기를 돋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추석선물은 우수하고 신선한 경기 농산물을 꼭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더운 여름름이 지나가고 패션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온라인 여성의류쇼핑몰들은 가을패션상품 준비로 분주하다. 올 가을에는 어떤 패션이 여심을 사로잡을까. 여성의류쇼핑몰 ‘리쉬걸(www.lishgirl.co.kr)’이 올 가을에 유행하게 된 패션트렌드를 추천한다. ▲ 가을에 필수 아이템 ‘티셔츠’ 티셔츠는 보세의류분야에서는 만능으로 통한다. 종류도 다양하다. 롱티셔츠, 프린트 티셔츠, 박스티셔츠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티셔츠가 다양한 타 의류들과 코디가 될 경우 패션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 캐주얼, 럭셔리, 헐리웃스타일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스트라이프 스타일의 티셔츠가 상당한 눈길을 끌고 있다. 예를 들어 레글린티셔츠, 프린팅티셔츠, 스트라이트 티셔츠 등이 여성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 ‘가디건’ 스타일 가디건은 티셔츠 만큼이나 여성에게 있어 가을패션의 필수요소이다. 가디건이 가지는 특징은 패션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환절기와 같은 환경적 요소에서 특히 더 그렇다. 올가을 유행하게 될 가디건은 색상에서 다양성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셔링텍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어린이용 목욕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목욕제품 17개를 수거해 포름알데하이드, 1,4-디옥산, 파라벤(메칠, 에칠, 부틸, 프로필), 계면활성제 상당분, 카드뮴 검출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에서 발암가능성물질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유기농 어린이 목욕제품 중 오씨웰 네이처트리 바스와 쎄서미 스트리트 키즈 케어 내추럴 바스에서는 화장품 배합금지원료인 포름알데하이드, 세서미 스트리트 키즈 케어 내추럴 바스와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키즈 샴푸에서는 역시 화장품 배합금지원료인 1,4-디옥산이 각각 검출됐다. 소시모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세계암연구소는 포름알데하이드를 발암물질로, 1,4-디옥산을 발암가능성물질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 또 환경부는 포름알데하이드를 ‘유독성·환경유해성 물질’로 사람이 흡입 또는 피부에 접촉하거나 삼키면 유독하며 수생생물에게는 치명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시모는 “포름알데하이드, 1,4-디옥산과 같은 발암물질이
삼성전자는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본 지역에 수해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세곡동 일대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대구 노곡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김포 고촌면, 전북 익산시 여산면, 군산시 영화동, 임실군 강진면, 인천시 작전동 등지에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 활동을 펼쳤 왔다. 특히 수해지역에 포스트를 설치하고 이동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현장에서 수리가 되지 않는 제품은 서비스센터로 이동시키고, 대형 제품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하는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로 총 450여 가구에 혜택을 줬다. 김사규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수해복구 특별서비스는 고객이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함께 하는 삼성전자의 나눔과 고객사랑 실천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저신용자를 위한 각종 대출제도가 활성화 되면서 개인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개인 신용등급은 금융거래 시 대출 여부와 한도, 금리수준 등을 정하는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데다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강화·심사업무 자동화 등에 따른 활용도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어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이에 신한은행 경기중부영업본부는 8일 개인 신용등급 관리를 위한 팁(TIP)을 제시했다. 우선 개인 신용등급 관리에 있어 최대의 적은 ‘연체’다. 금액이나 기간에 관계없이 연체 사실만으로도 신용등급 하락의 요인이 된다. 연체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상환이 우선이며 여러 건 발생했을 경우는 금액 보단 오래된 연체를 줄이는 것이 신용하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비롯한 단기소액대출(1천만원 이하)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고금리 대출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경우 소액이라 할지라도 수시로 서비스를 받을 경우 생활자금 등 개인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돼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금융권을 이용 수시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 역시 유동성이 부족, 대출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의미돼 신용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