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8일 마장초 도서열람실에서 4~6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교육에서 이천시지부 우진섭 과장은 ‘올바른 저축과 소비’라는 주제로 평소 궁금했던 신용관리와 합리적인 소비, 좋은 금융상품을 통한 저축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진섭 과장은 “최근 학생들이 자발적·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금융과 경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경제상식 함양 및 건전한 경제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천시지부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 경제상식 함양을 통한 건전한 경제인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토지는 임차하고 건물만 소유권을 취득하는 토지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게만 1순위로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영 토지임대주택은 무주택자만 1순위 청약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시 토지임대주택임을 명시해야하며 청약자가 다른 주택과 중복 당첨될 경우 하나의 주택만 계약할 수 있다. 토지임태주택에 먼저 당첨된 경우 토지임대주택을 계약하고 당첨일로부터 5년간 재당첨을 제안한다. 단, 공공기관 등에서 토지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경우는 현행 국민주택 일반공급 자격과 같이 1순위에서 3순위까지 모두 무주택세대주만 청약을 할 수 있다. 개정안은 또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가정폭력 피해자가 무주택세대주이며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경우에 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복무군인 등과 같이 국민임대주택 전체 공급량의 20% 범위에서 우선 공급된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해 지식경제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에게 체육시설과 연계해 건설하는 단독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건축공정의 50%를 기준으로 금액에 관계
삼성전자 LED TV가 UN의 친환경 대사로 활약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공식 문화행사에서 삼성전자 LED TV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80여개 공식문화행사 중 하나로 국내·외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8명의 작품으로 재구성된 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이 중 미국 유명 환경사진작가인 제니 로스(Jenny E. Ross)와 국내 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인 홍범 작가에게 삼성 LED TV 2대씩을 제공해 지구촌 곳곳의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에 초점을 맞춰 찍은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들은 삼성 LED TV의 친환경성은 물론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 일반 액자보다도 얇은 두께 등으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심수옥 전무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표되는 삼성 LED TV를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추구하는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보다
“편법·불법을 통한 탈루소득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세금으로 추징할 것이다.” 국세청은 부동산 가격이 최근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으나 부동산투기세력의 세금탈루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그동안 세무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편법·불법 거래를 동원한 부동산관련 소득탈루 사례를 공개, 동일 유형의 세금 탈루 방식이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적발된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투기꾼 박씨는 주식회사 A개발의 사업개발 정보를 사전에 입수, 쟁점토지를 25억원에 취득한 뒤 50억원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를 탈루하기 위해 양도가액 30억원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 매수법인인 주식회사 A개발은 매수자금으로 50억원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을 받아 30억원은 양도자에게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나 차액 20억원은 은행직원과 결탁해 차명계좌로 송금했다. 이 과정에서 A개발 대표 김씨는 다운계약서 작성대가로 1억원의 사례금을 받았다. 국세청은 박씨에게 양도세 10억원을, 김씨에게는 등 1억원을 각각 추징했다. 또 투기꾼 김씨의 경우 개발예정지를 취득한
시중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이 판매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1월 중 보금자리론 판매실적은 지난달 9천463억원 보다 6% 감소한 8천902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판매 호조는 10~11월이 이사철 성수기인 데다 최근 들어 시중금리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 반해 보금자리론의 금리(5.70~6.35%)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상품별 판매비중은 인터넷전용상품 ‘e-모기지론’이 39%로 가장 높았고, 일반보금자리론 37%, 혼합금리상품인 금리설계 보금자리론 22%,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2% 순으로 순수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까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 이상의 꾸준한 상승률을 보이던 도내 백화점 업계의 매출이 이번 겨울 정기세일에서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했으나 상승률이 4%에서 26%까지 백화점별로 크게 차이났다. 7일 도내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한 겨울 정기세일 기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6% 신장했다. 상품군별로는 여성의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50% 신장률을 보이며 전체적인 매출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주말 반짝 추위의 영향으로 모피류가 전년동기 대비 59% 신장했고, 30~40대가 선호하는 커리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55% 정도 매출이 상승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관계자는 “모피류를 비롯한 고가 브랜드의 신장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는 3년 주기로 찾아오는 모피 매출 증가 시기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등 환경적인 영향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이 기간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그러나 올 1월부터 11월까지 평균 매출 신장률인 17%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
IBK기업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통장 행운이벤트’를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임 전용통장인 ‘대한민국 모임통장’을 신규 가입한 뒤 1월 한 달간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200명을 추첨, 5만원 상당의 ‘골프 볼마커 건강 팔찌 세트’를 지급한다. 또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인 고객은 기업은행 ‘ACE VIP’로 선정, 6개월간 각종 수수료를 면제 혜택을 준다. 모임통장은 다양한 모임관리 기능이 특징으로 회원별 입금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회비 납입현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전월 말 잔액이 1백만원 이상인 경우 전자금융수수료 면제하고, 3백만원 이상이면 회비가 타행 계좌에서 이체될 때 발생하는 이체수수료(건당 300원 최대 50건)도 보상해준다.
지난해 재산을 상속 받은 사람 가운데 단 1%만이 상속세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대상은 총 38만3천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상속세가 부과된 인원은 전체의 1.0%인 3천997명이었다. 상속세 대상자 3천997명이 물려받은 총 상속재산가액은 8조6천359억원으로 사망자 1명당 평균 21억6천만원을 자녀 등에게 상속했다. 상속재산 중 공익법인 기부재산, 채무, 공과금, 장례비를 제외한 순 상속재산가액은 7조8천46억원이었다. 상속세 부담세액은 1조5천620억원으로 1명당 평균 3억9천만원에 달했다. 상속재산이 100억원을 넘은 고액 상속자는 79명(1.9%)에 불과했지만 전체 상속세액의 49.1%인 7천678억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세 부담세액은 1조5천620억원으로 평균 상속세 부담비율을 20.0%지만 상속재산이 100억~500억원인 경우는 37.5%, 500억원이 넘은 경우는 49.3%에 달했다. 총부담 상속세 중 902억원이 가산세로 부과돼 평균 가산세 비중은 5.8% 수준이었으며 가산세 부담 비중이 가장 높은 구간은 상속재산이 500억원이 넘은 고액 상속자로 10.6%에 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증여세
삼성전자가 건강과 인테리어를 고려한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토털맞춤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위를 보라!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냉난방은 물론 새롭게 SPi 청정바람과 인테리어 성능을 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토털맞춤 서비스를 재미있게 알아보는 가로세로 퍼즐게임 이벤트로 마련됐다. 또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브랜딩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토털 라나 TV’ 동영상을 감상 후 2009년 삼성시스템에어컨의 새 얼굴로 낙점된 모델 이름을 알아 맞추는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위를보라! 페스티벌’은 삼성 B2B 홈페이지(www.samsungb2b.co.kr)을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8일 발표되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6일 겨울철을 맞아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고객을 대상으로 ‘화이트 윈터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2010년 2월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환전·송금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최고 7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과 미화 1천불 상당액 이상의 해외송금 고객 중 331명에게 추첨을 통해 일백만원 여행상품권, 정동극장 관람권, 5천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해외에서 외화 인출이 가능한 신한 글로벌 현금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한 고객에게 매월 200명씩 추첨해 ‘30일 인터넷 음악이용권’을 증정하며 항공마일리지적립, OK Cashbag 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