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2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레고 시티 제품을 테마로 한 ‘LEGO CITY :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레고 자동자 빌드 테이블’에서 직접 레고 자동차를 만들고, ‘액션 디오라마존’과 ‘레이싱 트랙’에서는 내가 만든 자동차를 움직여 보는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액션 디오라마존’은 도심과 해변, 공항 등 현실을 축소해 그대로 옮겨온 듯한 미니어처 도시로 장관을 이룬다. 두 가지 난이도의 ‘장애물 코스’도 마련해 RC카 드라이빙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있는 레고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크레인 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스타필드 고양은 각종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의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X’, ‘또봇’이 총집합해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하는 결연아동 5명을 위한 돌잔치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9일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경동원에서 ‘하늘반창고 키즈 돌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5월부터 대표 사회공헌 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미래 사회의 지킴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 직원들은 직접 돌상을 차리고,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엄호윤 본부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의 곁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적극적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9일 광명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중소기업 사랑나눔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과 이항기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재철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과 경기지역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초록지역아동센터,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수원시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경기도내 4개의 복지시설에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된 총 1200인분의 명절음식키트를 전달했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도 어렵지만 함께 나누면 행복하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어려운 이웃이 함께 나누고 서로 기대며 행복한 추석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9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만나무료급식소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 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광역본부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급식소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쌀, 식재료, 반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원 본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번 기부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지속적으로 경기광역본부 관할 지자체들과 함께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농협 경기검사국이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경기검사국은 지난 6일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검사국 감사반을 비롯해 박주신 남양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정대 국장은 “국민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쌀소비를 늘려 농업인의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최근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시공사들의 방침이 논란을 빚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법적으로 명확한 위반은 아니라고 지적하지만, 입주 예정자들은 하자 검수를 위해 전문업체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춘천 학곡지구의 한 아파트 시공사는 예비 입주자들에게 보낸 사전방문 안내문에서 '계약자 및 직계가족 이외 외부인 출입은 절대 불가'라는 규정을 명시했다. 또한 외부인 동반 점검으로 하자 접수 시 A/S 요청이 불가능하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춘천시 홈페이지에 다수 제기됐고, 춘천시는 시공사에 행정지도를 내렸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는 권고 수준이어서 시공사는 여전히 외부인 출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사례는 춘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 양주시와 충남 천안시의 신축 아파트에서도 외부인의 사전점검 동반을 금지하는 내용의 안내문이 배포됐다. 아파트 사전점검은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하자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다. 그러나 비전문가가 모든 하자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입주 예정자
신협중앙회가 한국 신협의 선진화된 금융 시스템과 포용금융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렸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의 사례로, 김윤식 회장은 아시아 전역 신협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윤식 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DL이앤씨가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DL이앤씨는 근로자가 안전 활동에 대한 보상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D-세이프코인(D-Safe Coin)’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D-세이프코인은 안전 관련 신고를 하거나 개선점을 제안한 현장 근로자에게 하루 최대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사내 인센티브 제도다. D-세이프코인 1포인트는 1원과 같다. 포인트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전환해 쇼핑몰‧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세이프코인은 ‘현장의 위험은 근로자가 가장 잘 안다’는 안전 경영 철학이 바탕이 됐다. DL이앤씨는 2020년 현장의 위험요소 등을 제보하거나 건의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도입했다. 올 상반기에 접수된 1만 2000건 이상의 신고 내용을 분석해 근로 환경 개선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이 늘어날수록 안전사고가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올 상반기(1~6월) 부상재해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 DL이앤씨는 D-세이프코인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 참여율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작업중지권 사용 확대를 통해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가 오는 10일 폐막한다.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을 주제로 참가한 LG전자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T 강남광역본부가 경기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강남광역본부는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과 지난 6일 KT 분당사옥에서 ‘KT와 경기도 지역 학교 유지보수사 상생 출범식’을 갖고, 경기도교육청의 성공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교의 유무선 학내망 및 스마트단말기의 유지보수를 영위하는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소속 50여 개 업체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KT와 협동조합은 이번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에듀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KT와 협동조합은 경기지역 학교들의 스쿨넷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기기 보급을 비롯해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디지털 디바이스 제공 및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등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에도 힘을 합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