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겅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ESG경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ESG 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관련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ESG경영·지속가능경영·동반성장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우수기관을 선발해 표창한다. 공단은 그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ESG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이강이봉사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일상 지원과 지역 사회 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올해 5월부터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미래 사회의 지킴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호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AI콜’을 활용한 금융범죄 예방교육 본격 추진을 위해 카카오뱅크, 밀알복지재단, 경기남부경찰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 윤정백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동권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장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고령자 대상 금융범죄 예방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 7126건, 피해 금액은 1조 6645억 원에 달한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원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 사칭 및 메신저 피싱이 뒤를 이었다. 금융범죄가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SKT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SNS, MMS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금융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도 제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AI콜을 활용한 금융범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금융범죄에 대한 인식 강화와 함께 고령자의 금융사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LG전자가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집중한다. LG전자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7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수행하며,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할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 ▲메가 크리에이터 멘토링 ▲메타 크리에이티브샵 강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 앰버서더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제품 개발부터 ESG 경영까지 다방면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
파주시 아파트 시장이 GTX-A노선 개통 기대감에 힘입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랩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파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2020건으로 집계 됐다. 시장이 좋았던 2021년 하반기 2465건 이후 처음으로 2000건을 돌파한 수치다. 파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2년 상반기 1377건 ▲2022년 하반기 822건 ▲2023년 상반기 1720건 ▲2023년 하반기 1741건으로 집계 됐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은 저점이었던 2022년 하반기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준인 것이다. 이러한 파주시 아파트 매수세는 GTX-A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가속화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의 개통이 진행됐으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GTX-A노선 기대감은 분양 시장에도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공급한 경기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 ‘파주 운정3 이지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자금연계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환경 혁신기술 및 솔루션 공모전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 및 시행중인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상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반도체·환경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연구개발, 자금지원 연계를 통해 사업화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 등 SK에코플랜트의 환경·에너지 자회사와 다수의 공공·투자·학술기관도 참여해 자금지원, 공동연구개발 등에 힘을 보탠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최근 SK에코플랜트가 활발히 전개 중인 반도체, AI·DT 사업 관련 기술까지 공모분야를 확대해 연계 시너지도 기대된다. 공모 수요기술은 ▲반도체 리사이클링 ▲반도체 인프라 ▲대기오염 저감 ▲환경시설 ▲해상풍력 ▲AI / DT ▲스마트건설 ▲기타(탄소저감 관련 기술) 등 총 8개 분야이며,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전라남도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에서 진행된 집들이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기념하고 수혜자와 함께 기프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성군에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는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가 쾌적하게 살기 좋은 110㎡ 크기로 제작됐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의 역량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전달식까지 전국 18개 지자체에 모듈
삼성전자가 뮤직 프레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를 입혔다. 삼성전자는 독일 'IFA 2024'에서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로 유명한 '위키드'는 유니버셜 픽쳐스가 영화로 재탄생 시켰으며, 전혀 다른 두 인물 엘파바와 글린다가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뮤직 프레임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서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원하는 사진과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자유롭게 담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했으며, 2채널 120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공간 맞춤 사운드 프로(SpaceFit Sound Pro)'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어댑티브 사운드(Adaptive Sound)' 기능으로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사운드를 설정해 최고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운드바와 연동 시 두 제품에서 사운드가 동시에 출력되는 'Q심포니'가 작동되어 더욱 몰입감 있는 3차원 사운드를 선
삼성전자가 소통, 생산성, 창의성 전반에 걸쳐 한층 향상된 새로운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와 지난 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신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4 시리즈(S24∙S24+∙S24 울트라)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S23 FE) ▲갤럭시 Z 폴드5∙Z 플립5 모델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모델 사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Z 폴드6∙플립6'에 탑재된 One UI 6.1.1이 지원하는 새로운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에서 듣는 외국인의 말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텍스트로 보여주는 '통역(Interpreter) 듣기 모드'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사용자의 어조와 스타일이 반영된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크 게시글을 제안하는 '글쓰기(Composer)'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해 맞춤형 답장을 제안하는 '답장 추천(Suggested replies)' 등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 된다. 또한 ▲'노트
146년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혁신의 아이콘 ‘시그니아(Signia)’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초기 난청을 겪는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보청기 ‘실크 C&G IX’를 제안한다. 최근 5060세대를 중심으로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착용감이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꺼리곤 한다. 시그니아 실크 C&G IX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이어팁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작은 크기로 귓속에 자연스럽게 숨어들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특히, 실크 C&G IX에 탑재된 IX 플랫폼은 뛰어난 음질과 소음 환경에서의 선명한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시그니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은 복잡한 소음 환경에서도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4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충전 방식으로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5일 KOTITI시험연구원을 찾아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으로 소비재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교육훈련과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경기米(미)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도농교류 등 사회공헌을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경기米(미)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KOTITI시험연구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쌀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