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넥슨과 협력해 3D 게이밍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생생한 3D 영상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니터다. 이를 통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게임 캐릭터와 배경, 장면들이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마치 게임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보스 전투 시에는 보스 캐릭터의 깊이감이 더욱 강조되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에 최적화된 3D 버전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상급 3D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게임사와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3D 모니터가 선보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만의 독보적이고 정교한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을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전자가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독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갤럭시 S 시리즈부터 시작하며,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월 5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1년 또는 2년 사용 후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50%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매년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중고폰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에 가입돼 파손 시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정품 액세서리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1년마다 최신 갤럭시 제품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가전에 이어 모바일 제품의 구매 패러다임도 변화시킬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가입할 수 있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하고 구독 서비스까지 더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아르테UP’을 출시하며 안마의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아르테UP은 사용자의 신체와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최적의 안마를 제공하는 AI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7가지 라이프스타일 코스 중 가장 선호하는 코스와 안마 강도를 분석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인드 케어 코스와 숙면을 유도하는 슬립 케어 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아르테UP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 가능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독 기간 동안에는 제품 클리닝, 작동 점검 서비스는 물론, 36개월 차에는 베개, 등, 엉덩이 부분 가죽과 등 전용 쿠션을 무상 교체해주는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AI가 알아서 내 몸에 꼭 맞는 안마 코스를 찾아주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이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아르테UP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7일 경기본부에서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성록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경기농협이 업무협약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지속적인 농협쌀 구매에 동참해 주신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이 지속적인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확정기여(DC)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IRP) 15년 연속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말 4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장기간 퇴직연금 적립금 1위를 유지한 이유는 KB국민은행이 고객 중심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달 내에 AI상담사를 통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AI콜봇’을 도입할 예정으로, 자산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퇴직연금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의 자세를 통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B국민은행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5년동안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141억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21만 2000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창남 희망칙구 기아대책 회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천중동사랑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동사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박병곤 이사부행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장 소상공인과 각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KB국민카드가 설을 맞아 KB Pay를 이용하는 회원 대상 설 명절 선물 기획전, KB온누리쇼핑 할인쿠폰 제공 등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4일까지 KB Pay 쇼핑에서 ‘2025 설 명절 선물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신선, 가공, 건강, 주방가전과 효도가전, 전통주 총 5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군별 1인당 3장씩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선, 가공, 건강, 전통주 선물 세트는 7%, 주방가전과 효도가전 선물 세트는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2월 10일까지 KB Pay 쇼핑 내 KB온누리쇼핑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는 ‘설날은 KB온누리로 준비하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5% 할인 충전에 추가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 할인 전통시장관 쿠폰은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0만 원이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은 보유하고 있는 KB국민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 충전 후 등록한 KB국민카드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네트웨킹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디노랩 강남센터는 150평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이 사용가능한 공간 ▲투자연계 상담이 가능한 IR룸 ▲언론 인터뷰가 가능한 미디어룸 등을 갖추고 있어,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기업 모집 공모를 실시, 사업협력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사무공간 제공 ▲우리금융그룹과의 사업연계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의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HUB센터로 역할을 수행할 것”
삼성전자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임원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년 뒤 주가와 연동해 지급량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임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주가 관리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임원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을 자사주로 선택해야 하며, 등기임원은 100%가 자사주로 지급된다. 이 주식은 2026년 1월에 지급되며, 부사장 이하는 지급일로부터 1년, 사장단은 2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만약 지급 시점 주가가 약정 당시보다 하락하면 하락률만큼 주식 수량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1년 뒤 주가가 10% 떨어지면 약정 주식 수량의 90%만 받게 된다. 삼성전자의 OPI는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할 경우 지급되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책정된다. 올해 지급률은 DS(반도체) 부문 12~16%, MX(모바일) 사업부 40~44%, VD(TV) 사업부 22~27%로 설정됐다. 반면, 실적이 부진했던 생활가전(DA) 및 기타 사업부는 79% 수준이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협쇼핑은 이달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용 수산물을 최대 67% 할인하고, 최대 5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갈치, 고등어, 굴비, 전복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매주 20% 할인 쿠폰(최대 2만 원)을 통해 염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주 손질 고등어 진공포장 선물세트’는 수협쇼핑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67% 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고급 명절 선물인 프리미엄 참굴비(1.2kg/10미)를 43% 할인된 8만5000원 ▲수협 활전복(특특대 7~8미/1kg)를 44% 할인된 3만 3600원 ▲수협 녹차품은 고등어(2kg, 약 15~20팩)도 2만 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은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수협쇼핑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뱀 모양의 쿠폰 도장을 획득한 후 모든 도장을 완성한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의 구매인증 쿠폰을 지급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한 싱싱한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