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 패션, 드라마 등 많은 분야에서 레트로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도 레트로 IP를 활용한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8월 구글 플레이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레트로 IP 기반 게임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리니지M, 2위 리니지2m, 3위 바람의나라:연, 5위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레트로 IP 기반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V4만 신규 게임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이들 레트로 IP 모바일 게임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1세대 PC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에 유행했던 게임의 그래픽을 현 기술에 맞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PC게임에서 보던 맵과 캐릭터, 배경 음악을 과거 특유의 감성으로 구현해 3040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화려한 그래픽에 익숙한 1020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전한다. 게임 제작 기업 입장에서도 이같은 레트로 IP의 유행은 호재다. 원작 IP로 스토리와 작품성이 검증된 게임을 통해 과거에 형성된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다. 또 디자인,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부분을 처음부터 개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코로나19 환경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인의 원활한 해외출장 등 출입국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인의 해외 출입국에 관한 체계적 안내 및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국내 항공사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 항공사의 협조 아래 설립됐다.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개시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의 입국정책, 우리나라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주요 업무별 정부부처 담당자 등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건강상태 확인서, 전세기 등 기업인 출입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경화 경기남부지부장은“중소벤처기업인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출장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수출길이 막혀 막막하다는 애로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며“금번에 신규 개소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신속한 해외출입국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돕기 위해 금융당국이 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14일부터 운영한다. 전국 금감원 지원(11개)을 거점으로 은행ㆍ보험ㆍ서민금융 등 각 업권과 연계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와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감원 지원별로은행, 보험사 등이 참여하는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안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은행 등 각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금융지원센터는 피해상황이 안정화되는 시기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피해지역 상황, 지역별 금융지원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천㎞ 이상을 주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천26㎞, 1천24.1㎞, 1천18.7㎞를 달렸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차 연비로 환산하면 1kWh당 약 16㎞ 안팎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기준 공인 전기차 연비인 5.6 ㎞/kWh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했으며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했다.이번 테스트에는 일반 양산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다만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에어컨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껐으며, 고속에서 연비가 떨어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저속으로 테스트했다.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평균속도는 약 30㎞/h였다.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속도 등을 고려한 일반적인 도심 주행 평균 속도와 비슷하다고 현대차는
정부가 8·4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발표한 주택 공급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내 안정적 주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택지 84만가구, 정비 39만가구, 기타 4만가구 등 127만가구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36만4천가구, 인천 15만1천가구, 경기도 75만7천가구가 분배된다. 이중 서울시에 공급되는 36만4천가구는 공공택지를 통해 11만8천가구, 정비사업으로 20만6천가구, 기타 사업으로 4만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내 확정된 공공택지는 동남권 4만1천가구, 서남권 1만9천가구, 서북권 2만6천가구, 동북권 2만5천가구다. 강남 6만가구, 강북 5만1천가구로 균형있게 공급한다. 동남권의 경우 고덕 강일 1만2천가구, 개포 구룡마을 2천800가구, 서울 의료원 3천가구, 수서 역세권 2천100가구, 옛 성동구치소 1천300가구, 서초 염곡 1천300가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1천200가구, 서초 성뒤마을 1천가구, 서울지방조달청 1천가구 등이다. 서남권에선 서남물재생센터 2천400가구, 동작 환경지원센터 1천900가구, 대방동 군부지 1천600가구, 강서 군부지 1천200가구, 영등포 쪽방촌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강화에 대해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2일 TBS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찬성은 47.5%(매우 찬성 32.0%, 찬성하는 편 15.5%), 반대는 47.5%(매우 반대 28.5%, 반대하는 편 19.0%)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지난달 8일 같은 주제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53.5%, 반대 41.4%로 찬성이 우세했다. 한달 동안 찬성 응답은 6.0%p 하락했으며, 반대 응답은 6.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내 서울과 경기·인천 내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찬성 36.5%, 반대 63.5%로 종부세 강화 법안에 대해 반대 응답이 많았지만, 경기·인천에서는 찬성 54.8%, 반대 38.2%로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찬성’ 응답이 50%대를 상회했지만, 30대와 6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에서 찬성 80.8% vs. 반대 15.7%였으며, 보수층에서는 찬성 24.7% vs. 반대 73.9%로
경기신문의 유튜브 채널인 '더팩트TV'에서 야심차게 제작한 영상 프로그램 ‘여․자이야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11일 오후 7시에 공개됐다. ‘여․자이야기’는 ‘여행’과 ‘자동차’ 이야기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멋진 여행지와 자동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기자의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기홍 경기신문 미디어사업 본부장은 “블로그와 인스타, 유튜브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인테넷 정보의 홍수속에서 진정한 콘텐츠를 찾기란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니다”면서 “특히 화려한 보정사진과 홍보성 리뷰에 속아 여행지를 방문한 후 크게 실망을 했거나,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직접 여행정보를 검색하고 알아보는 과정이 귀찮은 여행객이라면 ‘더팩트TV'의 '여․자이야기'가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한 ‘여․자이야기’ 안산편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인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경기도체육회편’은 1,2부로 나누어 제작했으며, 김대훈 기자와 최보미 기자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전자가 2년 연속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의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으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에는 75형 ‘크리스탈 UHD TV’, ‘에너지 효율상’에는 ‘그랑데 건조기 AI’, ‘에너지 기술상’에는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가 선정되었다.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75형 크리스탈 UHD TV는 패널 내부의 LED 구조 개선과 회로설계 최적화를 통해 지난해 소비전력 155W(에너지효율등급 4등급)에서 71W(에너지효율등급 1등급)로 소비전력을 54.2% 절감했다. 또한 조도센서와 절전모드 등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 54%를 개선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에너지 효율상을 받은 그랑데 건조기 AI는 9개의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온도와 옷감의 상태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온도∙시간을 판단할 수 있다. 건조기 특성에 최적화된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시스템을
세계시장에서 K-웹툰이 급성장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일 웹툰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하루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한 후 1년만이다. 네이버웹툰의 7월 글로벌 월간 순 방문자(MAU)도 650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30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미국에서 월간 결제자 수가 전년 동기 2배로 늘어나고, 결제자당 결제금액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5월에는 글로벌 유료 콘텐츠 월간 거래액이 7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가 간 콘텐츠 유통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네이버웹툰에서 각 나라의 창작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창작하면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작품이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1일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올해 유료 콘텐츠 거래액 목표치가 8천억원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거래액 1조원 달성 시기도 예상보다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7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2021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천720원으로 관보에 고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8천590원보다 130원 오른 수준으로, 인상률은 1.5%다.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한 1988년 이후 가장 낮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천480원이다. 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과 유급 주휴시간(8시간)을 합친 결과다. 노동부의 고시로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업종과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최저임금 수준은 지난달 14일 투표에서 찬성 9표, 반대 5표로 가결됐다. 너무 낮은 인상률에 반발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노동자위원 그리고 동결 또는 인하를 주장한 일부 사용자위원이 퇴장한 상태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노동부는 최저임금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지난달 30일까지 노사단체가 최저임금위원회 의결 결과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의 제기를 한 단체는 없었다. 노동부는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홍보·안내 활동, 노무관리 지도 및 근로감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