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래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손잡는다. 기아자동차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와 함께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명 퍼플엠은 보라색을 의미하는 퍼플(Purple)과 모빌리티를 뜻하는 M을 결합해 지어졌다. 보라색은 기존의 관습과 형식, 틀을 깨는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상징하는 색으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선도를 위한 혁신 DNA를 이식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과감한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퍼플엠은 코드42의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유모스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이동수단을 이용한 차량호출과 차량공유, 수요응답형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 등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강점을 살려 신속한 의사결정, 수평적 소통 문화, 도전적 실행력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을 시작으로 애플 아이폰12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가운데 가성비를 노린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샤오미가 5세대(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가 국내 공식 출시하며 하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신호탄을 쐈다. 가성비 브랜드로 알려진 샤오미는 미10라이트를 45만1천원에 출시했다. 그동안 국내 5G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던 삼성 갤럭시 a51(57만2천원)보다 무려 12만2천원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은 낮지만 스펙은 준수하다. 6.57인치 삼성 AMOLED 트루 컬러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칩셋과 4천16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6GB, 저장 공간은 128GB다. 카메라는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4천800만화소 카메라, 120도 초광각 카메라, 2cm-10cm 접사 카메라,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이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20 팬에디션(FE)’를 출시할 예정이다. FE는 팬에디션(Fan Edition)의 줄임말로 과거 갤럭시노트7 당시 판매가 되지 못한 제품을 새롭게 수정해 재출시 했을 때 사용
현대자동차가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제조 3사와 ‘배터리 동맹’을 결성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를 따라잡는다. 미국과 유럽의 환경 규제 강화와 정부의 그린 뉴딜 추진으로 자동차의 ‘전동화’는 피할 수 없게 됐다. 현대차는 전기차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지난 5월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각각 회동하는 유례없는 행보를 보였다. 현대차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 5, 7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배터리 3사와 협력해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차세대 배터리 확보 경쟁에서 앞선다. 테슬라는 중국 배터리 생산 업체 CATL과 함께 미래 배터리인 ‘100만 마일 배터리(반영구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프로젝트명 NE로 이름 붙인 현대차의 전기차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이다. N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00㎞에 달하고 급속 충전으로 15분 만에 배터
정부가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설비를 지난해의 3배 이상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그린뉴딜 계획으로 ▲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 ▲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3대 산업 분야가 지정됐다. 이를 위한 8개 추진 과제로 ▲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 ▲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 녹색 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 ▲ R&D·금융 등 녹색혁신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단열재 보강, 친환경 자재 시공 등 건물을 ‘따뜻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코로나19로 경제가 불확실성과 부동산 시장 불안 등을 고려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이후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워낙 높은 상황이라 당분간 완화 기조 유지가 불가피하다”며 “현재 완화기조 유지가 불가피하며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해 유동성 환수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주택시장 상황만을 고려해서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0.5%)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성장세가 부진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불가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 정부 12·16대책 이후에 여러 가지 정부 안정화 대책 영향이 있었고 코로나19가 2월말부터 확산되면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 조짐을 보였으나 5월 들어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정부가 6월과 7월 두 차례 내놓은 강력한 대책은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데 분명히 효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주택가격의 추가 상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제19대 수원지원장으로 김민선(55) 지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민선 신임 지원장은 1991년 의료보험연합회(現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홍보실 홍보부장, 대전지원 심사평가부장 등을 지냈으며 급여정보분석실장을 거쳐 올해 7월 1일자로 수원지원장으로 취임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국의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이 국내 개인정보 관련 규정 위반해 1억8천만원의 과징금을 물게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규를 위반한 틱톡에 1억8천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600만원 등 총 1억8천600만원을 부과했다. 중국의 IT업체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는 틱톡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로 전 세계 이용자가 8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송희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틱톡의 개인정보 수집 방식 위법성을 지적해 조사를 시작했다. 방통위 조사결과 틱톡은 법정대리인 동의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2017년 5월 31일부터 지난해 12월 6일까지 틱톡에서 수집된 만 14세 미만 아동 개인정보는 최소 6천7건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틱톡은 이용자에게 고지해야 할 사항을 알리지 않고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할 때는 이용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거나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통해 이를 공개해야 한다. 틱톡은 위반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경기청, 중진공, 코트라 등 경기지역 11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제2차 경기지역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서면회의로 진행했으며, 경기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자율예산 지원업체를 최종심의했다. 수출바우처사업 자율예산사업은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중기청 자율예산으로 25개사 내외 기업당 최대 2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청, 경기지역 수출유관기관 및 경기지역 경제협단체의 회원사 또는 관리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추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기술보유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진단 중소기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출바우처 지원이력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준비활동 및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기중기청은 이번 수출지원협의회를 통해 ㈜이랑텍 등 26개사에 대한 최종지원을 결정했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비록 작은 정부 지원이지만 수출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 동안 경기지역 수출지원기관들
삼성전자가 5G에 이어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며 6G 시대 주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는 6G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14일 공개했다. 6G 백서에는 2030년경 6G가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과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6G는 테라(tera) bps급 초고속 전송속도와 마이크로(μ) sec급 초저지연 무선통신을 가능케 하는 미래 핵심 통신 기술이다. 6G에서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μsec로,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든다. 6G는 모바일 단말기의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의 최적화 설계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
샤오미가 5세대(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 5G'를 17일에 국내 공식 출시한다. 외산 스마트폰 제품 중 최초로 ‘미10라이트’가 5세대 이동통신을 사용하게 된다. 샤오미의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온라인을 통해 미10라이트를 공개했다. 미10라이트는 6.57인치 삼성 AMOLED 트루 컬러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칩셋과 4천16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3.5mm 헤드폰 잭도 갖췄다. 20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스마트폰 트랜드에 맞춰 4천800만화소 카메라, 120도 초광각 카메라, 2cm-10cm 접사 카메라,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국내에는 6GB램/128GB 저장용량을 갖춘 코스믹 그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국내 출고가는 45만1천원이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T다이렉트샵)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미10 라이트 5G를 예약판매하고, 17일부터 판매한다. KT는 20일부터 예판을 시작, 24일 공식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에 관련 이벤트 안내 이후 17일 출시할 계획이다. 미10라이트는 공식 출시에 앞서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